2008년, 준석님 - 쌈싸페 & 천변풍경.

작년 백현진 공연 때 기타 세션하시던 모습. 너무 멋져서 혼자 보려고 아껴놨던...건 아니고-_- 어쩌다 보니까 바빠서 올릴 시간이 없었다. 새해도 되었는데 승열오라버니 포스팅만 올리고 끝내면 아쉬우니까 준석님 포스팅도 하나. 으하하하하.

먼저 2008년 10월 3일 쌈싸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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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말 준석님에게 온 신경을 집중하며 봤던, 2008년 11월 8일 천변풍경 2부. 백현진씨 죄송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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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진씨 쌩유. 또 공연 좀 해주세요. 준석님 기타소리 듣고 싶어요. (아 물론 백현진씨 노래도...;)

 

천변풍경 공연 끝나고 준석님 뵈었을 때, 오빠 멋있었어요 흑흑 근데 왜 노래는 안하세요 흑흑흑 하며 징징거리고 있으려니 "노래는 승열이랑 해야지" 하며 웃으시던 모습이 눈에 환한데ㅠㅠ 언제 뵐 수 있는겁니까 준석님!! 벌써 준석님 못 뵌 지 1년이나 됐어요!!!!!!!! (2008년에 보고 2009년엔 못 뵜으니. ㅎㅎ) 어서어서 어디서든지 뵐 수 있으면 좋겠다. 대종상 시상식때 시상식장이라도 가봐야하나, 부끄럽게시리.

그나저나 승열오라버니에게는 전혀 징징대지 않는데 왜이렇게 준석님께는 징징대는걸까; 매번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준석님 얼굴을 보면 언제 그런 생각을 했느냐는 듯이 징징징징징징대고 있다. 도대체 나이가 몇이냐. 내가 생각해도 부끄럽다. 올해는 진짜 그러지 말아야겠다. 맘같아서는 쿨하고 시크하고 진중하고 차분하게 "안녕하세요" 하고 싶지만...과연 죽기전에 한 번이라도 그럴 수 있을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