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최종라인업 & 타임테이블
2010. 10. 1. 20:18ㆍ💙/너의 이름
그민페 최종라인업. 우리 승열오라버님은 이름은 이미 옛날옛날에 발표되었지만ㅋㅋㅋㅋ 24일 일요일 클럽 미드나잇 선셋 무대! 오라버니 이름이 김윤아 이름보다 작다는 건 좀 빈정상하지만...뭐 눈 꼭 감아주겠다-_-
요건 오라버니의 이름이 있어 그냥 같이 올리는 2차 & 3차 라인업 포스터. 아무리 쟁쟁한 사람들이 많대도 제눈엔 오라버니 이름밖에 안보이네효. 보고싶어효 오라버니 흑흑흑.
웬 여인의 등짝에 쓰여진 이름들, 2차 포스터. |
최종과 크게 다르지 않은 3차 포스터. |
그리고 오늘 발표된 타임테이블. 토요일자 & 일요일자. 우리 오라버니는 일요일날 4시 50분부터 50분간. 처음 최종 라인업 나온 거 보고는 '뭐냐 오라버니가 헤드라이너급이 아니라는 거냐!!!!!!!'하며 격분했으나 생각해 보니 이날이 일요일인고로, 그다음날 출근해야하는 직장인(→나)을 위해선 오라버니가 조금이라도 일찍 나오시는 게 브라보. 감사합니다 오라버니. 암튼 안 예쁘신 구석이 확대경을 대고 봐도 없구나 흑흑흑.
10월 24일 일요일!!!!!!!!!! |
그리고 10월 23일 토요일. |
원래는 토요일날 직장 선배님의 결혼식이 있어 들렀다 가든지 가다가 들르든지 할 생각이었는데(결혼식 시간이 자그마치 4시 반, 너무 애매한 거다ㅠㅠ) 시간표 보니 결혼식 참석이 아무래도 힘들 듯. 눈 딱 감고 죄송합니다 사죄 열 번 하고 그냥 그민페 가야지 캭캭캭캭.
나의 토요일 위시리스트는 바드→박새별→오지은과 늑대들→국카스텐→재주소년→원더버드→클래지콰이. 일요일은 가을방학→3호선버터플라이→짙은→조정치→지상최대의락커 이승열오라버니!!!!!!!!!!!!!!!! 토요일의 에피톤프로젝트, 일요일의 포니나 심성락씨나 뜨감이나 소라언니도 보고 싶지만 아마 못 보지 않을까, 다음 날을 위해서는......흑흑. 이 슬픈 직장인의 마음. 시간이 겹쳐서 못 보는 밴드가 많은 것도 아쉽다. 토마스 진짜 보고 싶었는데 어흑흑흑. 십센치는 드디어 보나 했는데 어흑흑흑. 킹스턴 루디스카나 좋아서하는밴드, 한희정언니, 9와 숫자들, 정재형 역시 아쉬운 무대.
그래도 대체적으로는 괜찮다. 최근 몇년간의 그민페 중에서는 제일 나은 것 같다. 당연히 우리 승열오라버님이 계시기 때문이지 으하하하하하하하. 요즘 승열오라버니가 너무 보고 싶어서 아주 피눈물을 흘릴 지경인데ㅠㅠ 어서 10월 24일이 왔으면. 커밍 쑨 2010 그민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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