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영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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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주의 욜디님.

    이번주는 욜디님이 승열인어셔츠의 모습을 다채롭게 보여주셔서 매일 흥미로웠다. 내 머릿속에 오라버니가 차지하는 비중을 0.00001%라도 올려놓고 싶은 것이 언제나 나의 바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요일 한태인씨 나오는 날. 1부는 생방으로 못듣고(일하느라 흑흑) 2부는 또 오빠가 많이 웃으시는 때니까 안들을 수 없다는 심정으로 조금이나마 들음. (풀로는 못들었음 흑흑) 한태인씨가 까치산으로 외국 공연 간다는데 우리오빠 왜이렇게 놀리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한태인씨 좋겠다 우리 이승열씨한테 귀여움받아서...(아 물론 내가 자그마치 귀여움😨같은 걸 받고 싶다는 소리는 절대 아니다 절대로 아니다 절대절대절대로 아니다ㅠㅠㅠㅠㅠㅠ) 화요일에는 모자 벗으셔서 아 또 이거 그냥 넘어갈 수 없다 하고..

  • 오랜만에 아이스크림 와플😃

    오늘 비 예보가 있었다는 걸 모른 채 출근했다. 금요일날 빗속에 퇴근하며 ‘와 다음엔 꼭 깁스 커버 해야지ㅠㅠ’하고 마음먹었던 터라 오늘은 비가 그친 다음에 퇴근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야근을 하였는데…아니 거참 비가 안오는 것. 이러려고 야근한 게 아닌데……?!?!?! 뭔가 억울한 기분이 들어 그냥 집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케익을 하나 먹고 들어갈까 싶기도 했는데 어슈어를 알게 된 이후로 케익에 대한 기준이 높아져서 들어가볼만한 데를 쉽게 찾을 수 없었다. 어떡하지 하다가 예전부터 눈여겨봐왔던 과자 가게에서 와플을 판다는 게 생각남. 그곳은 뻥튀기 연구소라는 곳이고 이런 과자들을 파는데 겨울에 붕어빵을 사볼까 몇번 생각만 하고 들어가보질 못했었다. 그사이에 계절이 두어번 바뀌고 언제부턴가 와플을 시작했다는 ..

  • 이번주의 욜디님.

    이번주는 욜디님이 승열인어셔츠의 모습을 다채롭게 보여주셔서 매일 흥미로웠다. 내 머릿속에 오라버니가 차지하는 비중을 0.00001%라도 올려놓고 싶은 것이 언제나 나의 바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요일 한태인씨 나오는 날. 1부는 생방으로 못듣고(일하느라 흑흑) 2부는 또 오빠가 많이 웃으시는 때니까 안들을 수 없다는 심정으로 조금이나마 들음. (풀로는 못들었음 흑흑) 한태인씨가 까치산으로 외국 공연 간다는데 우리오빠 왜이렇게 놀리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한태인씨 좋겠다 우리 이승열씨한테 귀여움받아서...(아 물론 내가 자그마치 귀여움😨같은 걸 받고 싶다는 소리는 절대 아니다 절대로 아니다 절대절대절대로 아니다ㅠㅠㅠㅠㅠㅠ) 화요일에는 모자 벗으셔서 아 또 이거 그냥 넘어갈 수 없다 하고..

  • 260613, 평화가 따로 있나 이승열 이즈 피스라는 것이 진리💙 - DMZ 피스트레인 페스티벌

    아픈 발목을 질질 끌고 병원에 간 날, 인대에 문제가 생겼다는 진단을 받고 생각했다. 와 다행히 발목이 부러지지는 않았네 천운이다 이거슨...철원 갈 수 있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걸 쓰면서 안예은의 신곡을 듣고 있는데 '차라리 내가 미쳤다고 해 제정신이 아니라고 해'라는 가사가 나와서 너무 깜짝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타이밍 하고는 어휴...) 그렇다. DMZ PEACE TRAIN MUSIC FESTIVAL(그냥 한번 영어로 써봤고 이하 디엠지페로 쓸 것임 풀네임 너무 길어서 휴)에 가지 못하게 됐네 같은 생각 같은 건 내게 없었다. 디엠지페는 무조건 가는 것이었다. 따라서 내 고민의 지점은 하나였다: 어떻게 해야 오빠 공연 시간까지 내 발목이 버텨줄 것인가. 답은 어렵지 않았다. 랜드 스..

  • 빡세다 유월…

    일진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안좋은 날들이 이어진다고 불안을 토로한 지 며칠도 되지 않아서 드디어 '이것이 정점인가' 싶은 이슈가 발생하였고 나는 평생 처음으로 (반)깁스라는 것을 하게 되었다. 사건은 어제 일어났는데(-_-) 어쩌다보니 계획에 없던 야근을 계속 하게 되었고 어제도 그러하여 '아 피곤해 아 너무 피곤해 아 너무너무 피곤해'라는 기분으로 퇴근을 하게 되었단 말이다? 최근 나의 심정은 이 아래의 무한반복 같은 것이라 아 만사 귀찮다 너무 피곤하다 인생 뭐지 왜 계속되지...하고 툴툴대며 퇴근하다가 이 기분으로 집에 바로 들어가면 안되지 않을까? 좀 걸으면 정신이 들려나?? 걸으면서 정신을 좀 차려볼까??? 하고 생각했는데 어두운 퇴근길에서 제대로 넘어져버림 와ㅏㅏㅏㅏㅏㅏㅏㅏ 정말 너무 깜짝 ..

  • 진짜 마가 끼었나😨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이번달이 된 이후로 정말이지 일월부터 오월까지 유월만 기다렸다는 듯 온갖 악재가 빈발하고 있다. 유월 첫날부터 낌새가 안좋았다...굳이 또 하나하나 나열해보자면(나는 이래야 하는 인간) 우선 출근길에 텀블러가 가방 안에서 열렸고(심지어 개시한 지 일주일도 안 된 새 오덴세 텀블러ㅠㅠ) 그날 직장에 꼭 가져가야만 했던 중요한 파일을 집에 두고 오는 아주아주아주 기초적인 실수를 범했으며 중요한 팀프로젝트 하나를 깔끔하게 말아먹었다. 아니 유월 첫날 왜이러지 액땜하는 건가?? 하는 기분으로 퇴근했는데 그전날 망쳤던 프로젝트를 그다음날 더 거하게 말아먹었으며(가능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역시 조금 더 잘하는 건 힘들지만 아주 많이 망치는 건 쉬운 일인 것……) 팀원 하나가 개인적인..

  • 6월 첫날 승열오라버니💙

    누구에게나 월요일은 힘든 날일테고 나에게도 마찬가지. 게다가 오늘은 유월 첫날인데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일진이 사나워서(여기엔 자세히 쓰지 않겠다 오빠 얼굴 보는 게 중요하니까ㅠㅠ) 직장일이 너무너무너무너무많은 날이었지만 오빠를 안 볼 수가 없었다. 다행히도 오빠가 많이 웃으시는 월요일 2부가 있는 날이라ㅠㅠ 마음의 심란함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었음. 내게 삶의 기쁨은 이승열이니까ㅠㅠ 다른 안경 쓰고 오실 때도 아름다우시지만 저 안경 쓰셨을 때의 승열오라버니 너무 예쁘심. 사랑스러우신 월요일의 욜디님을 보며 잡념을 떨치도록 하자. 늘 감사합니다 욜디님💙💙💙💙

  • 2026년의 이승열 그 자체, Don't Try 😭😭😭😭

    아 뭔가 멋있는 말을 쓰고 싶은데 오늘은 오빠 노래 앞에서 어떤 말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그래서 고개를 돌려 책장을 봤더니 황인찬시인의 시집이 꽂혀 있었고 페이지를 넘겨 보다가 이 문장 앞에서 멈췄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좋아,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 정말이지 그 말 말고는 뭘 더 써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아무리 나라도 이렇게 대놓고 이런 표현을 쓰는 건 거의 처음인 것 같지만...이럴 수 밖에 없다. 오늘 Don't Try 음원이 풀렸기 때문. 지니, 벅스, 플로, 멜론,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모두다. 크레딧도 좀 옮겨오자면... 14o2님 누구시죠 매우 궁금함... 아직은 여기 있다가 첫곡이라 너무 좋고(물론 싱글 발표 순서대로 실으신 것 같기는 하지만) 넌이나 라..

  • [김은지] 별자리

    직장에서 일하다가 우연히 접한 시인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베껴 놓는다. 몰랐던 시인의 몰랐던 시를 직장 일로 알게 되다니 참 신기한 일이다. 살다보면 전혀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기대하지 못했던 아름다운 글을 만나기도 하는 법이겠지...그래, 계속 살아가다 보면. 별자리 -김은지우리는 서로 미워하는 편이 쉬운 위치에 있어간신히 서로 싫어하지 않기 위해 모든 온기를 소모하고우리는 서로의 빛을 흐리는 거리에 있어서로의 존재만으로빛을 잃어간다잘해 보려 하면 할수록불안해오히려 무심하다가진작 정해진 오해를 산다우리는 너무 집중하고 있..

  • 유레카!

    요즘 새삼 히라야마상이 보고 싶어가지고(라고 썼지만 사실 내가 입버릇처럼 히라야마상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야쿠쇼 코지상임. 제미나이는 나에게 '코지상이라고 하지 말고 야쿠쇼상이라고 해야 한다'고 꾸짖었지만 야쿠쇼상은 뭔가 어감이 흑흑 별로인 것 같아요 흑흑 코지상이 더 좋아요 흑흑흑흑흑) 혹시 코지상도 고로상(이라고 썼지만 이 역시ㅋㅋㅋㅋㅋㅋ 마츠시게 유타카상을 가리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럼 인스타를 하시진 않나???? 싶어 인스타에서 검색해보기까지 함. 그 결과 코지상의 계정은 못 찾고 아래의 사진들을 건졌는데. 이거슨 코지상이 나의 인생영화(!!!)인 큐어 DVD를 보여주면서 '이 영화를 추천한다'고 말하는 영상을 캡처한 것. 큐어가 얼마전에 쿠팡플레이 올라와서 감격했는데 너무 좋아하..

  • 나의 에너지 나의 비타민 승열오라버니💙

    이번주 월요일 캡처한 오라버니를 이제서야(라고 쓰지만 내가 이정도 날짜에 포스팅을 한다면 늦는 것도 아님). 이번주 월요일 출근하자마자부터 할일이 너무 많아 정신없이 눈이 휙휙 돌아갔었다. 지치고 힘겨워서 세시를 기다렸다. 오라버니 웃으시는 것좀 보려고ㅠㅠ 그래야 제가 기운이 좀 난단 말입니다 이승열씨는 저의 비타민이고 저의 에너지이기 때문이죠...(그리고 내가 영양제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이 비타민이기도 함. 일등 판토텐산 이등 비타민C😳 하지만 판토텐산 천만개가 와도 이승열 WINS.) 오늘도 기세 좋게 나타나신 한태인님의 에너지가 스튜디오를 채우면서 무채색을 온몸에 둘러싸고 오신(??????) 오라버니의 표정도 한결 밝아지기 시작하였고... 결국 이렇게 웃으시는 오라버니 보면서 나도 따라 웃음..

  • 260411, 이승열 단독공연 @신세계엑스칼라 (1)

    사실 공연 후기를 써야 하는데 지금 후기가 중요한 게 아니고(진짜임) 오랜만에 찍은 오빠 사진 좀 올리고 싶어서...정신나간 사람처럼 마음이 급함ㅋㅋㅋㅋㅋㅋ 아 우리 이승열씨 얼마나 아름다우셨는지 자랑하고 싶단 말이다!! 예전에 오빠 공연 갔을 때마다 사진 천장(과장법 사용됨) 찍어와서 자랑했던 것처럼 자랑하고 싶단 말이다!!!! 그래서 우선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던 걸 짧게 다시 올려놓고... 오늘의 셋리스트는 굉장히 파격적이었는데 순서대로 쓰자면오프닝으로 짧게 그들의 블루스진짜 첫곡으로 돌아오지 않아(이때부터 오열)그리고 이어지는 새벽 아침의 문(내가 지금 뭘 듣고 있는 거지 싶었음)-꽃이 진다(보라색 오라버니 못잊어ㅠㅠ)기다림(또다시 오열)-다행...믿어지니?(믿어져요ㅠㅠㅠㅠㅠ)-기억할게(내가 지..

  • 3월의 끝자락 욜디님.

    3월 내내 바쁘고 정신없어 세음행 생방을 거의 못들었는데ㅠㅠㅠㅠㅠ 마지막주가 되니까 이제 슬슬 정신 차릴 때가 됐는지 생방 볼 틈이 조금 났다. 게다가 월요일은 2부에 한태인씨가 나오셔서 오빠가 자주 웃으시는 날. 그렇다면 오랜만에 뵙는(ㅠㅠㅠㅠㅠㅠ) 오라버니를 캡처하며 오라버니의 순간순간을 기억에 남기고 싶은 것이 이승열덕질러의 올타임소망...!!!! 그래서 캡처해본 오라버니는 아래와 같고...우선 처음 두 컷은 3월 30일 월요일 1부 중간. 모자가 잘어울리시는 락커 이승열씨는 사랑스러운 욜디님의 프로필사진을 배경으로 진지하게 방송 진행 중이시고...옆에는 오라버니의 텀블러가 보인다. 수원산성이 그려져 있는 경기도 텀블러! 2부에는 한태인씨 등투더장. 오라버니 표정이 한결 다채로워지심. 많이 웃으시..

  • 이승열 LP 프로젝트 & 단독공연 , Right Now 😃😃😃😃

    텀블벅에서는 오라버니의 LP 후원이 진행 중이고: 여기서. 놀티켓에서는 오라버니의 단독공연 예매가 시작되었다: 여기서. 나야 뭐 예전에 후원 마쳤고 오늘 아침에 무사히 예매 끝내고...이제야 겨우 여유를 찾고 포스팅을 할 수 있는 상태임. 어제까지만 해도 예매 실패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으로 정신이 산란했었다. 한번도 그런 적 없는데 이번에는 예매 실패하는 꿈도 꿔가지고 오늘 아침 출근길이 더더욱 심란했었음. 어제가 준석님 기일이었어서 그런가...으으음.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이번에는 유독 예매를 제대로 못할 것 같은 불안함이 스스로를 엄습해 세상 아무도 11시에 예매 못하고 나만 했으면 좋겠다는 욕심 가득한 마음으로 오늘을 기다렸었다. 신세계 엑스칼라라는..

  • 준석오빠, 올해도 기억해요.

    남들은 벚꽃이 피면 아 봄이구나 하고 설레겠지만, 그리고 2022년 전의 나 역시 그러했겠지만… 2022년부터는 그렇지 않다. 그럴 수 없어졌다. 2022년 3월 27일 삼성서울병원을 나오며 아침의 빛 아래 환하게 빛나던 벚꽃들을 본 뒤로, 나에게 벚꽃의 개화는 준석오빠가 돌아가신 '그 때가 돌아왔음'을 알리는 표지가 되어버렸으니까. 올해도 벚꽃이 피는 걸 보며 준석오빠를 생각했고…그래서일까……가까이에 피어 있는 꽃들이 멀게만 보였다. 가깝게 느껴지질 않았다. 벚꽃을 보면 슬픈 기분이 먼저 든다는 게 어떻게 보면 비극이겠지만...아름다운 것을 보고 아름다웠던 사람을 떠올릴 수 있다는 건 그다지 비극적이지 않다는 생각도 든다. 꽃을 보며 준석님을 떠올릴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이니까. 준석님이 돌아..

  • 나인가.

    원래는 귀여워서 저장했던 사진들이었는데 요즘 다시 보고 있으려니 최근의 내 모습과 매우 유사함…안데스 산맥 고지대에 산다는 비스카차라는 친구인데 이 아이의 표정이 요즘 나의 디폴트…하 인생 왜이렇게 언제나 빡센가……하고 푸념하려다가 바로 주워삼킨다. 내 인생을 빡세게 굴리는 것이 나의 특기이자 취미(????!!!!?!?!)임을 사실 스스로 너무 잘 알고 있음…그러니 불평하지 말고 잠이나 자자. 힘이 없으면 내야지 뭐 어쩔 거냐고.

  • 2월의 아쉬운 시리즈+하차한 시리즈🙄😩

    1월에 스띵 정말 잘 보고(호킨스친구들 정말 내가 다들 아낀다ㅠㅠ) 한동안 호텔과 별순검 김사부 왓쳐 등을 계속 복습하고 2월에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를 재미있게 보았으므로 이정도면 한달에 하나씩 재미있는 신작이 있었던 것이다! 라고 만족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기에는 기대했던 시리즈들 중 아쉬운 것들+재미있게 볼 수 있었으면 하고 기대했다가 하차한 시리즈들이 좀 있어 불만을 토로해보려고 함. 설마 내가 무슨 파파파파워블로거 같은 것도 아닌데 '왜 이런 말 썼냐'고 항의하는 답글 같은 거 달리지 않겠지만 혹시 검색했다가 잘못 들어온 '그 시리즈들'의 팬분들이 있으시다면 기분나빠하지 말고 나가주셨으면 좋겠음. 나는 마음에 안들었던 걸 뭐 어떡하나. 억지로 좋다고 할 수도 없는 일이고... 1. 더보이프렌드..

  • 영원히 살 것 같은 느낌에 관하여(윌리엄 해즐릿/공진호 옮김, 아티초크, 2025)

    어제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에 대한 감상을 기록했고 오늘은 영원히 살 것 같은 느낌에 관하여에 대해 짧게 적는다. 두 권 다 풍자적이고 신랄하고 생생하고 흥미로운데,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가 비판적인 느낌의 글의 비중이 조금더 높았던 것 같다. (물론 이렇게 딱 자를 수 없다...) 책 제목에서부터 그런 조짐이 있는데ㅋㅋㅋㅋ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는 '현실을 보지 않고 먼 것을 자꾸 보려고 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에 대해 내가 한 번 써보겠다'는 느낌이라면 영원히 살 것 같은 느낌에 관하여는 '영원히 살 것 같은 느낌일 뿐 인간이란 영원히 살 수 없지...청춘도 끝나고 인생도 끝나지...누구나 그렇지...' 같은 느낌이 더 강하달까. 그러니까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더 본격적으로 나오기에, 글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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