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트(Arrival: 드니 빌뇌브 & 에이미 아담스), 2016
연초에 스띵 다 보고 나서 서글픈 마음에(지금은 좀 극복됨) 안되겠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반전을 꾀할 수는 없으니 엄청 슬픈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정말 오랜만에 그을린 사랑을 보았다. 다 아는 얘기인데도 어찌나 슬픈지 마지막에는 소리내어 울지 않을 수 없었다ㅠㅠ 이렇게 올해 첫 영화를 끊은 거, 언젠가는 보겠지 하고 기약만 해두고 있던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를 진짜로 봐야겠다 싶어 '딱 십년 전 영화'인 컨택트를 보았는데 영화 참 좋았고 여운이 많이 남았다ㅠㅠ 테드 창 책을 예전에 읽으려고 시도했다가 못 읽고 포기했던 적이 두 번이나 있어 결국은 원작을 못 읽고 영화를 먼저 본 건데, 인제 배경지식이 생겼으니 책을 다시 읽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애니웨이, 지금부터는 모두 스포..
2026.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