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12 故 노무현대통령 추모공연 <천 개의 바람이 되어> @일산 미관광장

2009. 7. 14. 00:05흐르는 강/소박한 박스


故 노무현대통령 추모콘서트 <천 개의 바람이 되어>가 있던 날.
 
하늘은 잔뜩 흐리고 간간이 이슬비도 떨어졌지만, 미관광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과 노란 풍선들......


시종일관 펄럭이던 현수막, <천 개의 바람이 되어>.


출연진과 행사 장소, 시간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보러 갔던 나도 내심 놀랐다.


자리에 누워 한겨레21, 시사인, 위클리경향 특집호를 읽으시는 분.


무대에 올랐던 네바다51. 생각보다 괜찮았다!


언론악법 폐기하라.


친일인명사전 발간을 알리는 친일문제연구소의 현수막.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의 현수막, <삼성불매>.


깨어있는 시민, 조직된 힘. 각성한 개인의 연대를 통한 진보.


스크린에 비친, 이 날 사회를 맡았던 최광기 씨.


미디어법 반대 서명운동이 진행 중이었다.


이 날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를 판매하면서 사인회를 조그맣게 가졌던 오마이뉴스 오연호씨.


무대 옆의 그림, 노란 풍선.


대통령, 노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