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18. 12:16ㆍ💙/너의 이름
이승열이 주는 위로가 얼마나 따뜻한지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노래. 쓸데없는 내 말 따위 더 붙일 필요가 없다. 바로 노래 링크할 것임ㅠㅠ
낡은 옷을 여미며 걷고 있는 느린 그림자
하루의 끝 외로운 그댄 또 어떤 일로 지쳤나요
아득한 길 멀기만 한데 달빛마저도 잠들어
불빛 하나 절뚝거리듯 그대 뒤로 깜빡이는 밤
한 장 쓰다만 하루 지우고 만 마지막 빈 칸
산다는 건 알 것 같아도 적을 수 없는 글 같은 것
그대 이 밤 맘껏 울어요 아픈 가슴 풀린다면
산다는 건 매일 나에게 수고했다 말해주는 것
한 장 쓰다만 하루 지우고 만 마지막 빈 칸
산다는 건 알 것 같아도 읽을 수 없는 글 같은 것
읽을 수 없는 글 같은 것
하 진짜 너무 좋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보면 되게 평범한 곡인데 이 평범한 곡이 오라버니를 만나서 진짜ㅠㅠㅠㅠㅠ 너무 아름다워진 것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 이승열의 목소리=위안 그 자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란수괴가 탄핵당한 이후로도 여전히 내란 정국은 가라앉질 않고 그와 별개로(!!!) 내 삶은 하루하루 허둥지둥 부들부들 헐레벌떡 우르르쾅쾅 와장창인데 절룩거리며 겨우 하루를 마친 순간에 이 노래를 들으면 진짜 마음이 와르르 무너져버리는 것입니다 너무 고맙고 감격스러워서ㅠㅠ 이 목소리가 내 삶을 지탱해주고 나를 숨쉬게 해 준다는 사실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오라버니. 잘 들을게요. 산다는 건 매일 나에게 수고했다 말해주는 것이라고 노래해 주셔서 감사해요. 오라버니의 하루는 끝도 시작도 외롭지 않으시길 늘 진심으로 바라요. 이승열 만세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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