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혜의 21세기 씨네픽스 작품 목록: 1-100회

2020. 9. 14. 22:07흐르는 강/소박한 박스

영화를 잘 안 보게 된 지 오래 되긴 했지만(선호순: 그것이알고싶다>>>>>예능>>>>>>>>>>>>(건너기 어려운 강)>>>>>>>>>>>>>드라마>>영화) 그래도 가끔 보고 싶을 때가 아예 없는 건 아닌데 뭘 봐야 할 지 모르겠어서 리모콘을 돌리다가 관두는 때가 너무 많다. 아 이게 뭐라고 이렇게 못 고르고 있는 거지 나새끼-_-하다가 이렇게 못 고를 거라면 이다혜기자님의 추천작을 하나씩 깨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에 도달함.

 

오디오클립으로 재미있게 잘 듣고 있는 이다혜의 21세기 씨네픽스 작품 목록을 옮겨와 본다. 100편을 우선 올려놓고 천천히 보다가 나중에 100회 이후의 작품들도 찾아봐야겠음. 하지만 기본적으로 영화를 잘 안 봐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마 100편을 다 보기 전에 수명이 다할지도…(아 너무 극단적인가)

 

영화 비고(?????)
📚🌻 1회) 라이프 오브 파이 당연히(?) 책만 읽음. 책도 읽은 지 너무 오래 됐네 어휴;
2회) 허트 로커 전쟁영화 안좋아해가지고 관심도 없었음ㅋㅋㅋㅋㅋ 하지만 여성 감독 영화니까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네. (그렇습니다 저는 편협한 인간이에요 뭐 어쩔겁니까...................????????)
3회) 서칭 포 슈가맨 너무 좋다 좋다 해서 볼 마음이 없었지만 다혜기자님이 추천하시니 믿고 보는 걸로.
4회)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이건 책으로 읽다가 끝까지 못읽음ㅠㅠ
5회) 키리시마가 동아리 활동 그만둔대 제목 보고 재미없을 줄 알았는뎈ㅋㅋㅋㅋ 다혜기자님이 추천하시니 믿고 보는 걸로22222
🌻 6회) 유전 이 작품은 여기저기서 워낙 많이 추천하는 작품이라 봐야겠다고 생각함. 이건 딴소리지만 아리 애스터 감독 이름만 보고 여성감독이라 생각했었다. 아니라서 살짝 실망(뭐 어쩔겁니까2222222222222)
7회) 카모메 식당 카모메 식당은 제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영화 10편 중 한 편이므로 힘들고 지치는 날 다시 보는 걸로ㅠㅠㅠㅠㅠ DVD로 가지고 있다 컄컄컄컄컄 (10편 안에 뭐가 들어가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음)
🌻 8회) 레이디 버드 처음에는 레이디버그????? 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었곸ㅋㅋㅋ 그레타 거윅 감독이 훌륭하시다고 하니 언젠가 봐야지.
🌻 9회)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아주 좋아하진 않지만 '이런 느낌'의 일본 영화는 꽤 좋아했었다. 이것도 킵.
🌻 10회) 나를 찾아줘 길리언 플린 책은 좋기도 하고 안좋기도 하지만 이 영화 역시 여기저기서 워낙 많이 추천하는 작품이라 봐야겠다22222
🌷 11회)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이 영화는 너무 재미있을 것 같음ㅠㅠㅠㅠㅠㅠㅠㅠ 개봉할 때도 우왕 재미있겠다 하고 생각했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회) 슈팅 라이크 베컴 진짜 옛날에 봤다. 키이라 나이틀리가 '나탈리 포트만 닮은 배우'로 이름 조금씩 알리던 시절에. 당시 나는 노블리를 매우 재미있게 봐서 나탈리 포트만 역시 좋게 봤었는데, 키이라 나이틀리 역시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음. 레옹은 아직도 안봤음. 기본적으로 '어린 소녀'를 '성인 남성'이 사랑하며 지키는 스토리 자체를 견디지 못한다. 같은 맥락에서 원빈과 김새론이 나왔던 아저씨도 안 봤음. 롤리타 당연히 읽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회) 베드 지니어스 이 영화는 제목도 몰랐는데 역시 너무 재미있을 것 같음22222222
🌷 14회) 소공녀 옛날옛적에 이솜씨가 나왔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너무 인상 깊게 봐서 이솜씨에 대한 호감이 굉장히 크다하지만 그분이 나온 영화도 드라마도 제대로 본 게 없닼ㅋㅋㅋㅋ 소공녀도 모든 곳에서 다 추천하는 작품이라 봐야겠다33333
15회) 엑시트 이 영화야 뭐 워낙 유명한 영화고 저는 원래부터 소녀시대 멤버 중 윤아씨를 가장 좋아했습니다하하하하하.
🌼 16회) 빅쇼트 역시 제목도 몰랐던 영화인데 세상에 크리스찬베일님이 나오셨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한때 베일오빠를 엄청 좋아했었는데 이게 뭐니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회) 4등 역시 유명한 영화고 모든 곳에서 다 추천하는 블라블라44444
🌻 18회) 킹스 스피치 몇번 보려고 하다가 앞부분에서 집중력을 잃어버려서 끝까지 보지 못함. 집중력을 되찾고 도전해보도록 하자.
19회) 소셜 네트워크 아니 이거 엄청 유명한 영화인데 나 왜 안봤지......?????
20회) 인사이드 아웃 인사이드 아웃 당연히 좋아하며 슬픔이 제일 좋아하고요 직장에서 동료들과 봤는데도 엉엉 울면서 봤다ㅠㅠㅠㅠㅠㅠㅠ 라일라 가출하는 것도 슬프고 인사이드 아웃을 본 모든 사람들처럼 진짜 빙봉이 때문에ㅠㅠㅠㅠㅠ 오열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우씨 악마같은 디즈니가 울리려고 넣은 장치인 줄 너무 잘 아는데 그래도 너무 슬퍼가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같은 맥락에서 토이스토리 너무 좋아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1회) 벌새 벌새도 개봉했을 때 너무 보고 싶었는데 놓쳐서 못 봤다. 이런 말 하면 좀 웃긴데, 너무 기대가 커서 실제로 보면 실망할까봐 못 보는 작품이 가끔 있단 말이다. 그 중 하나가 벌새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 대신 시나리오집을 읽었는데 너무 좋아가지고 시나리오집 보면서 울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젠가는 봐야될텐데 그 언젠가를 당기고 싶지 않다ㅠㅠㅠㅠㅠ
22회)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의 정원 스토리만 보면 약간 메리포핀스에 비밀의정원을 끼얹은 것 같은 느낌인데(너무 거칠게 쓰고 있네) 이렇게 상처 있는 남자가 성숙한(이라고 썼지만 사실은 어머니 같은-_-) 여성을 만나 자신을 발견하고 치유해가는 스토리 별로 안좋아함............하지만 다혜기자님이 추천하시니 믿고 보는 걸로33333
23회) 아이언맨 그렇다 나는 아이언맨도 안봤닼ㅋㅋㅋㅋㅋ 마블이고 디씨고 그냥 다 안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는 보겠지 언젠가는💃🏻💃🏻💃🏻💃🏻💃🏻
24회) 고양이를 부탁해 이름만 봐도 마음 깊은 데가 막 아파오는 영화가 몇 편 있는데, 내게는 8월의 크리스마스-고양이를 부탁해가 투톱. 10대에 가장 좋아했던 영화가 8월의 크리스마스라면 20대 초반에 가장 좋아했던 영화가 고양이를 부탁해. 둘다 그냥 떠올리기만 해도 기분이 막 애틋해진단 말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ㅠ 너무 남발했네
25회) 패딩턴2 패딩턴 1편 보다가 킹스 스피치 볼 때처럼 집중력을 잃어버렸었는데 1편이 아닌 2편을 추천해주신 이유가 특별히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다혜기자님이 추천하시니 블라블라4444
🌷 26회) 우리들 우리들도 내게는 벌새 같은 영화. 언젠가는 봐야겠지만 그 언젠가를 당기고 싶지 않은, 그냥 계속 기대만 하고 싶기도 한 영화. 이런 마음이 매우 어리석다는 것 잘 알고 있지만 뭐 어쩌란 말이냐 이 큰 기대를 망치고 싶지 않은 것을😣
27회) 서치 이거 트위터에서 엄청 흥했던 영화로 기억함. 너무 흥해서 나까지 볼 필요가 있는가 생각했었으나, 다혜기자님이 추천하시니 블라블라55555
28회) 당갈 세얼간이의 그 아미르 칸이라면 봐도 괜찮겠구만!
29회) 고스포드 파크 고스포드 파크를 검색했을 때 같이 뜨는 검색어가 '범인'인 걸 보면 재미있나보닼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17분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 30회) 시카리오 드니 빌뇌브 감독의 그을린 사랑을 너무 좋아했다. 아니, 좋아했다는 말은 잘 안 어울리고, 보면서 너무 큰 충격을 받았었다. 그만큼 충격적이었던 영화는 그 이후로도 떠오르지가 않는다. 이 얘기를 왜 쓰고 있냐면, 그래서 그 이후로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를 못 보고 있다는 소리를 하려고그렇다 뭐 어쩌란 말이냐33333 언젠가 좀 여유 있을 때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 주간을 혼자 만들어서 최근작 순서대로 보고 싶음. 첫날 컨택트 두 번째 날 시카리오 세 번째 날 프리즈너스 마지막 날 그을린 사랑아오 그을린 사랑 역시 생각만 해도 마음이 너무 아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1회) 플로리다 프로젝트 재작년 직장 팀원들이 좋아했던 영화네. 다혜기자님이 추천하시니 블라블라66666
32회) 스트레이트 스토리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제목이라고 생각했는데 감독이 자그마치 데이비드 린치ㅋㅋㅋㅋㅋㅋㅋ 하 나새끼 교양이란 어디 있는가…
33회) 원더 책도 영화도 안봤는데 영화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에서 너무 많이 봐가지고 이미 다 봐버린 것 같은 영화ㅠㅠ 나중에 제대로 각잡고 봐야지ㅠㅠ
34회) 베리드 '결말 반전밖에 없는 영화'라는 말과 '결말 반전이 엄청난 영화'라는 두 평가가 엇갈리는 영화-라는 것만 알고 있는 영화. 역시 다혜기자님이 추천하시니 블라블라77777
35회) 이층의 악당 이층의 악당 매우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석규아저씨 영화니까 당연히 좋아하는데 사실 이 영화에서 아저씨는 계속 굴욕당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면서 아저씨가 안타깝기도 했는데 그래도 연주 역 맡으신 김혜수배우님이 '목욕탕 목소리' 말씀하실 때는 진짜 너무 웃겨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재곤 감독 스타일의 유머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싫지 않음. 이층의 악당 다시 보고 싶다 흐아.
🌷 36회) 미쓰 홍당무 미쓰 홍당무는 개봉 때 진짜 꼭 보려고 하다가 실수로(!) 개봉 첫 주를 놓친 후 그 주의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클립을 너무 많이 봐버렸고 그 후에도 계속 클립을 너무 많이 봐버려서(!!!!) FULL로 각잡고 볼 기회를 계속 놓쳤다. 심지어 최근에 방구석 1열 재방도 봐버렸음 흑흑. 죽기 전에 제대로 보자 흑흑흑.
37회) 소셜 포비아 이 영화가 개봉됐던 2015년 겨울에 우연히(?) 직장 동료들과 봤던 영화. 나는 그냥 별로였다. 보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안좋았던 느낌이 강하게 남아 있어서 변요한도 별로 인상 깊지 않았고 류준열은 그때도 느낌이 안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새끼 호오를 감추질 못하는구나-_- 나이 너무 헛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8회) 스파이 처음에는 한국 영화 스파이인가????? 했는데 멜리사 매카시 주연의 스파이였음. 다혜기자님이 추천하시니 블라블라88888
39회)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이 유명한 영화 언젠가는 보겠지…🙄
🌼 40회) 와일드 이거 제목도 몰랐는데 줄거리 보니 재미있을 것 같고 심지어 리즈 위더스푼!!!!! 꼭봐야겠네요!!!!!
41회) 조디악 이 유명한 영화 블라블라22222
42회) 아무르 이거 처음 나왔을 때 너무 슬퍼서 못 볼 거라고 생각했고 여전히 그렇다ㅠㅠㅠㅠㅠㅠㅠ 줄거리 다시 봐도 너무 슬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3회) 범죄의 재구성 이거 개봉할 때 내가 기다렸던 다른 영화가 개봉해서 이거 말고 그거 봤었던 건 기억나는데 문제는 그 '다른 영화'가 뭐였는지 기억이 안남…뭐지 나새끼😖 그나저나 뭐였는지 궁금해서 2004년 영화 찾아봤는데 그 해에 나온 영화 중 아는여자, 스윙걸즈, 이터널선샤인이 있다 우왕. 다 좋아하는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도 야구장 아니지 영화관에서 울면서 봤음. 그리고 2004년엔 주홍글씨가 나왔었고(휴 이은주ㅠㅠ 한석규아저씨ㅠㅠㅠㅠㅠ) 이승열씨가 1집 활동을 했었…그만하자 나새끼야=_=
🌷 44회) 미씽, 사라진 여자 기대가 커서 못 보고 있는 영화 네 번쨐ㅋㅋㅋㅋㅋㅋㅋ 공효진씨 영화 중에 본 게 없네 어휴.
🌷 45회) 리틀 포레스트 모든 곳에서 다 추천하는 블라블라55555
🌷 46회) 컨택트 이것도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이므로 언젠가 볼 것이고 당연히 좋을 것이리라 믿는다. 안 좋으면 엄청 실망하겠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회) 인디에어 인물 소개까지는 재미있는데 내가 로맨스에 별 관심이 없어서 보게 될지 잘 모르겠다. 연애 얘기'도' 나오는 건 괜찮은데 로맨스 자체가 중심인 영화는 별로 끌리지 않음ㅋ
📚 48회)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내가 크리스티 여사님의 작품 중 세 번째로 읽은 책이었고(첫 번째는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두 번째는 ABC 살인사건) 워낙 어렸을 때 읽어가지고 '열 개의 인디언 인형' 버전으로 읽었음. 다혜기자님은 BBC 드라마 버전으로 추천해 주셨는데
🌼 49회) 미스 슬로운 이 영화도 엄청 재미있을 것 같음!!!!! 킵!!!!!
50회) 내 아내의 모든 것 임수정+이선균+류승룡 나왔던 그 영화. 이것도 진짜 유명한 영화인데 너무 유명해서 안봤나보다. 이런 한국영화가 꽤 있다. 내머릿속의지우개라든지 행복이라든지 건축학개론이라든지…이 영화 개봉했을 때 류승룡배우의 캐릭터랑 '성기'라는 이름이 너무 끌리지 않아서 보지 않았던 기억이 어렴풋이 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회) 결혼 이야기 처음에 제목 보고 뭐여 최민수 나온 그 결혼 이야기인가 하고 생각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너무 옛날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회) 컨테이전 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이 영화 얘기가 워낙 많이 나왔었고 나역시 이걸 봤었는데 참 기분이 착잡했고-_- 우선 기네스 펠트로 초반에 죽었을 때 한 번 놀라고 케이트 윈슬렛 죽을 때 두 번 놀라면서 슬펐다. 마리옹 코티아르와 관련된 장면들도 슬펐고 맷 데이먼이 딸을 위해 집에서 파티를 열어 주는 장면 역시 슬펐음.
📚🌷 53회) 오만과 편견 이 유명한 걸 아직도 안봤다니…휴. 사실 이 영화도 여기저기서 클립을 하도 많이 봐서 안 봤지만 본 기분인데 미쓰 홍당무처럼 언젠가 각잡고 꼭 봐야겠다.
🌷 54회) 미성년 아오 이것도 보고 싶었는데 놓쳤던 영화이므로 죽기 전에 보도록 하자.
🌼 55회) 아이, 토냐 이것도 전혀 몰랐던 영화이지만 재미있겠다!!!!!
📚 56회)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원작 소설을 굉장히 좋아한다. 매우 아름다운 책이라고 생각한다. 영화가 책만큼 좋기 어려울 거 같은데🙄 
🌷 57회) 플란다스의 개 너무 옛날에 듬성듬성 봐가지고 기억이 잘 안 난다ㅠㅠ 이것도 각잡고 나중에 다시 봐야지ㅠㅠㅠㅠ
🌻 58회)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모든 곳에서 다 추천하는 블라블라66666
📚🌷 59회) 작은 아씨들 너무 기대해서 못 보고 있는 다섯 번째 영화🤔 어렸을 때는 왜그렇게 에이미를 안좋아했을까. 미안해 에이미.
🌻 60회) 미드소마 모든 곳에서 다 추천하는 블라블라77777
61회) 밤의 이야기 이거 뭐 프린스 앤 프린세스 같은 건가 했는데 진짜로 그 제작자들이 만들었다고 함ㅋㅋㅋㅋㅋ 인류애 부서져 있을 때 보면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구나.
🌼 62회) 내일을 위한 시간 이것도 전혀 몰랐던 영화. 막상 보면 보는 내내 긴장하고 슬퍼할 것 같지만 내용 자체는 매우 끌린다.
63회) 디터람스 되게 흥미로운 다큐멘터리라고 함. 디터 람스라는 이름도 태어나서 처음 들어봤다. 나자신 너무 무식해서 슬픔ㅠㅠㅠㅠㅠ
64회) 아이엠러브 제목 자체가 '아이 엠 러브'라서 끌리진 않는데🙄 틸다 스윈튼이 나왔다고 하니 재밌을 것도 같고…?????
65회) 브루클린 이것도 로맨스 영화다보니까 크게 끌리지 않는데🙄🙄 다혜기자님이 추천하시니 블라블라99999
66회) 엣지 오브 투모로우 워낙 유명한 영화이지만 안 본 영화이고 이런 건 내 인생에 너무너무너무 많닼ㅋㅋㅋㅋ (흥행작 왠지 안보는 사람=나) (왠지 모르겠는데 한국에서 천만 넘은 영화 중 내가 영화관 가서 본 건 두 편밖에 없고 이제까지 본 것 자체가 네 편밖에 없다 으으음…나 말고도 다 볼 건데 뭐 나까지 보냐?????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 있어서 크게 보고 싶어하지 않음. 부산행이랑 괴물은 흥행 전부터 보고 싶었던 거라 영화관에서 본 것이었고.) 여튼간 외계인이 지구 침략한다는 영화 소개 보고 아무 매력 느끼지 못해 보고 싶다는 마음을 0.1도 가진 적 없으나 다혜기자님이 추천하시니 블라블라1010101010
67회) 소스 코드 역시 전혀 몰랐던 영화. 줄거리만 보고는 더 테러 라이브가 떠올랐는데 상관이 있는지 없는지는 알 수 없음.
🌼 68회) 두 교황 전혀 몰랐던 영화인데 프란치스코 교황님 아름다우신 분이라고 생각하므로 보고 싶음.
🌷 69회) 찬실이는 복도 많지 너무 기대해서 못 보고 있는 여섯 번째 영화🤔 개봉할 때부터 엄청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 언젠가는 보겠지 꼭 봐야지 보도록 하자.
70회) 뉴욕 라이브러리에서 최근에 읽은 책에서 뉴욕 공공도서관이 지식을 나누는 곳으로서 얼마나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접했다. 문자로 읽은 걸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겠군. 도서관은 저도 좋아하는 곳인데요 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갈 수가 없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로나 죽어버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1회) 나이브스 아웃 전혀 몰랐던 영화인데 제이미 리 커티스가 나온다고 하니까 괜찮을 것 같고 대니얼 크레이그가 나오는데 코미디 영화라고 하니 잘 상상이 안되어서 흥미가 생긴다.
🌷 72회) 윤희에게 너무 기대해서 못 보고 있는 일곱 번째 영화. 얼마 전 못 참고 방구석1열에서 너무 많은 부분을 봐버렸는데 그랬더니 기대가 더 커져서 더 보기가 어려워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언젠가는 보겠지 휴우
73회) 이어즈 앤 이어즈 여기저기서 모두다 추천한 작품이지만 너무 길어서 과연 내가 볼 수 있을까 싶다. 저는 너무 끈기가 없고 게을러서요ㅠㅠ
🌷 74회)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너무 기대해서 못 보고 있는 여덟 번째 영화. 언젠가는 꼭 보겠습니다ㅠㅠㅠㅠㅠ
75회) 기적의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 이런 류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으음. 그래도 다혜기자님이 추천하시니 블라블라1111111111
🌼 76회) 더 브레이브 서부영화에도 저어어어언혀 관심이 없는데 줄거리가!!!!! 너무 매력적이고 난리네!!!!! 개재밌겠잖아!!!!!
77회) 더 문 재밌을 것도 같고 안재밌을 것도 같고 애매한데 영화 제목 보니까 여섯개의달 생각나고 준형님 생각나고 그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형님 잘지내시나 흐으음
🌷 78회) 케빈에 대하여 모든 곳에서 다 추천하는 블라블라88888 근데 너무 슬플 것 같아서 제대로 볼 수 있을까 싶다ㅠㅠ
🌷 79회) 모아나 모아나 몇 번 보려고 보려고 하다가 중간에 계속 일이 생겨 끝까지 보질 못했다. 이것도 진짜로 각잡고 제대로 봐야함. 봐야지가 아니라 봐야 함. 보자고 나새끼야-_-
🌷 80회) 코코 이거는ㅠㅠ 아무르처럼ㅠㅠㅠㅠㅠ 보면서 너무 많이 울 것 같아서 용기가 안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본적인 내용만 봐도 너무 눈물버튼 눌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1회) 미쓰백 이것도 진짜로 개봉 때 꼭 보려고 했는데 계속 일 생겨서 놓치고 야근하느라 놓치고 피곤해서 놓치고 하다가 결국 타이밍을 완전히 놓쳐버림. 역시나 반드시 봐야 함.
82회) 부탁 하나만 들어줘 역시나 제목도 못들어본 영화.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 아닐 것 같기도 하고 음.
🌻 83회) 메기 모든 곳에서 다 추천하는 블라블라99999 
84회) 땐뽀걸즈 이것도 듬성듬성 본 데다가 결말 부분은 못 봐가지고 머릿속에 사진처럼 남아 있는 영화. 언젠가 제대로 보겠지…드라마는 별로일 것 같았다. 남자애들이 왜이렇게 전면에 나오고 그러는 거임?????
🌻 85회) 매드맥스 모든 곳에서 다 추천하는 블라블라1010101010 그냥 다 부숴버리고 싶을 때 보자!!!!!
86회)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 영화 개봉했을 때 진짜 난리였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을 꽤 재미있게 봤었고 그걸 보면서 너무 당연히(?????) 리즈 위더스푼을 좋아하게 됐었다. 아마 스캔들을 봤어도 당연히 전도연 편이었을 것임. 근데 이런 스토리 자체가 나는 별로여서-그러니까 누군가와 누군가가 짜고 누군가를 시험에 들게 한다는 설정 자체를 좋아하지 않아서 별로 보고 싶지 않았다. 보면 당연히 재미있겠지.
🌻 87회) 존 윅 1편을 놓치고 나니 그 이후를 당연히 볼 수가 없었다. 언제 날잡고 순서대로 다 봐야지.
🌷 88회) 화양연화 화양연화도 너무 옛날에 봤다ㅠㅠ 뭔가 기억이 날듯날듯하면서 나지 않는다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봐야겠다ㅠㅠㅠㅠㅠ
89회) 와이 우먼 킬 왓챠플레이에서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하는데 재미있다고 함. 왓챠플레이를 쓰게 된다면 볼 수도 있겠지.
90회) 정직한 후보 라미란배우는 매력적이므로 보고 싶다. 재미있을 듯.
🌼 91회) 미스터 홈즈 엄청 재밌을듯!!!!!!!!!!!!!!!!!!!
🌷 92회) 알라딘 알라딘도 극장에서 봤어야 했는데ㅠㅠㅠㅠㅠ 대흥행작이 되고 나서 쭈뼛거리다가 보질 못했는데 아쉽다. 이거슬 노트북으로 보면 뭔 재미가 있겠는가 흑흑.
🌷 93회) 스틸 앨리스 이런 류의 영화는 다 제가 눈물버튼 눌리는 영화라 쉽게 선택하기 힘듦. 그래서 책도 볼까 말까 하다가 못 봤단 말이다 흑흑.
94회) 스쿨 오브 락 스쿨오브락 역시 듬성듬성 봐가지고 제대로 본 것 같은 기분이 안 든다. 어렸을 땐 재밌었던 것 같은데 지금 보면 덜 재미있을 것 같음.
🌷 95회) 인셉션 인셉션 결말 부분을 아직도 못봤다 젠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언제 보냐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 김에 처음부터 제대로 다시 봐야지 흑흑흑흑흑
96회) 브링 잇 온 브링잇온도 엄청 어렸을 때 봐가지고 매우 흐릿함. 커스틴 던스트가 매우 사랑스러웠다는 느낌만 남아 있다. 다 내가 늙었기 때문이다 흑흑흑흑흑흑흑흑흑
🌷 97회) 밤쉘-세상을 바꾼 폭탄 선언 하 진짜 밤쉘 봐야 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꼭본다 꼭보자 꼭봐라 나새끼야-_-
🌷 98회) 겟아웃 겟아웃도 모아나처럼 보려고 할 때+볼 때마다 방해를 당해 끝까지 못 봄. 언제 본담 휴.
🌼 99회) 올드 가드 미쳤다 샤를리즈테론 너무 멋있네🙊🙊🙊🙊🙊 이거는 꼭봐야겠다🙊🙊🙊🙊🙊🙊🙊🙊🙊🙊
🌻 100회) 완벽한 타인 개봉 때 생각보다 되게 재밌는 영화라고 호평이 이어졌던 기억이 난다. 올해 삼시세끼 볼 때도 이 영화 생각이 났었는데 정작 보진 않았네. 다들 재미있는 영화라고 하니까 이것도 언젠가 보도록 합시다.

 

 

참고로(?????) 21세기 시네픽스 페이지를 링크해 보면: 유튜브, 팟빵, 팟티, 네이버 오디오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