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Blue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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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0, GMF 2012 - Hall of Fame 이승열♡ + 그들의 Blues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첫번째 날 'Hall of Fame' 무대, 오라버니의 마지막 곡 직전까지의 셋리스트는 개가되고, Northern Star, 처음 들은 완전 신곡!!!, Someone's at the door, We're Dying, '나 가네' 영어버전인 You Make, So였던 걸로 기억한다(순서는 틀릴 수도 있음;). Someone's at the door와 We're Dying의 편곡이 좀 달라진 것 같았다. 나야 오라버니가 학교종이땡땡땡을 하시든 아빠가출근할때뽀뽀뽀를 하시든 무조건 다 좋아하는 팬이니ㅋㅋㅋㅋㅋ 예전 노래도 좋고 이번 노래도 당연히 좋다. 아, 이런 무조건적인 애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 전주를 들으면서 '헉 벌써 마지막이구나ㅠ' 했었는데 노래를 끝낸 오라버니 말씀 "5분 남았어..
2012.10.23 -
이승열 뮤직비디오 '그들의 Blues' 캡쳐 (1)
그립던 오라버니를 이렇게 계속 쳐다보고 있으니 행복하기가 한이 없어라. 흐아아. 캡쳐하다 보면, 승열오라버니가 노래하시는 장면 사이사이에 되게 '이승열스러운' 표정들이 나오는데 - 뭐랄까, 조금은 어색하고 쑥스러워 조심스럽게 웃는, 또는 약간 멋적어하는, 딱 이승열스러운 그런 얼굴!- 그런 표정을 발견할 때마다 반갑다. 더 행복해진다. 아이고, 이 표정이, 이 얼굴이, 이 장면들이 얼마나 보고 싶었던지!!!!!!
2011.06.10 -
[이승열] 그들의 Blues (featuring 한대수)
직장에서 이어폰 끼고 후드 뒤집어쓰고 포스팅 중...인데, 그토록 기대하고 기다렸던 오라버니의 싱글이 나왔으니, 쓸 말이 많아야 하는데... 아, 나, 계속 눈물이 나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나서, 뭐라고 더 쓰지를 못하겠다. 그냥 좋고, 너무 좋고, 고맙고, 감격스럽고, 기쁘고, 행복하고, 아, 감동적이고, 그냥 계속 눈물이 나네. 고마워요. 한없이 고마워요. 너무 보고 싶었어요, 승열오라버니! 그들의 Blues - 이승열 (Featuring 한대수) 벌고 벌고 벌어 쓰고 쓰고 또 쓴다 밤잠 잃은 네 곁엔 눈물 젖은 베갯잇뿐 아아- 45도 경사 굴러떨어지는 돌, 두시쯤 그러다 50, 그러다 50 되는 거야 먹고 자고 누워 씻고 닦고 또 본다 할일 없는 네 곁엔 눈물 젖은 베갯잇뿐 아아- 45도 ..
201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