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미블루(33)
-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앨범리뷰 - 40위 유앤미블루 <cry...our wanna be nation!>
한겨레신문이 멜론 & 태림스코어와 공동으로 2018년에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을 선정했었다. 2007년에는 경향신문이 가슴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같은 순위를 발표했었고, 그때의 내용은 이 포스팅에 있다. (엄청 옛날에 올렸던 글ㅋㅋㅋㅋ) 2007년에는 승열오라버니 1집이 100위 내에 포함되어 있었고 유앤미블루 1, 2집이 모두 다 포함되어 있어서 흡족한 기분으로 봤었는데 2018년에는 승열오라버니 앨범이 한 장도 안 들어 있고(받아들일 수 없음) 유앤미블루 2집만 포함되어 있어서 이 순위 인정하고 싶지 않아-_-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관련된 포스팅도 안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람누리도서관의 예술도서 열람실을 아주아주 오랜만에 들어가봤다가(평소엔 잘 안들어감)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201..
2022.05.06 -
20세기 자료: 신윤철 & 유앤미블루 등등 - Englishman in New York(MBC 토요예술무대)
지난번 20세기 자료에 이어지는 두 번째 20세기 자료. 마찬가지로 토요예술무대 영상이다. 이번 영상은 말이 윤철님 영상이지 거의 색소포니스트분의 독무댘ㅋㅋㅋㅋㅋㅋㅋㅋ Englishman in New York 사실은 이 영상을 우리가 이곳에 모인 이유보다 먼저 봤었다. 근데 여기에서는 오빠도 준석님도 기타는 안 치시고 노래만 부르셔서('노래만 부른다'고 쓰는 것도 좀 그렇다. 거의 코러스만 하시는 수준이라ㅋㅋㅋㅋ) 우리가 이곳에 모인 이유가 좀더 가치있는 자료라고 생각함... 하지만 둘다 너무 귀한 자료인 건 맞다. 여튼간 오빠는 준석님과 조장혁씨와 류금덕씨와 함께 Oh, I'm an alien, I'm a legal alien I'm an Englishman in New York 부분을 부르신다. 당시..
2021.12.19 -
20세기 자료: 신윤철 & 유앤미블루 등등 - 우리가 이곳에 모인 이유(MBC 토요예술무대)
유튜브 알고리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시간을 낭비한 지(라고 쓰지만 뭐 어차피 살아 있는 시간인데 조금이라도 덜 고통스러우면 성공) 2년차가 끝나가는 요즘. 지리산과 먹보와털보 OST에 대한 포스팅을 지난번에 올리면서 문득 이 영상 생각이 났다. 아 그러고보니 예전에 포스팅하려고 생각했던 게 있었는데… 뭐야 나 안올렸었네……????? 2021년이 가기 전에 올려둬야겠다는 마음으로 포스팅. 자그마치 토요예술무대(!!)에 윤철님(!!!!)과 함께 ♥♥♥♥♥유앤미블루♥♥♥♥♥가 출연한 영상이다. 도대체 유튜브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2020년 2월엔가 이 영상을 처음 봤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충격받았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함께 출연하셨다는 얘기는 들었었지만 이걸 내 생전에 눈으로 볼 수 ..
2021.12.15 -
오오랜만에 옛날옛적-_- 유앤미블루 기사들.
승열오라버니 & 준석님의 옛날옛적 20대 시절 기사들…대부분 유앤미블루 기사. 아마 어딘가 찾아보면 나에게도 예에에엣날 잡지 기사 같은 게있을 것 같지만 희생해야 하는 게 너무 많으므로 찾아보지 않겠다(사실 '있을 것 같은' 확률이 50퍼센트 미만이라는 게 찾아보지 않는 결정적 이유ㅋ). 오늘 뭔 바람이 불었는지 자꾸 옛날 사진을 뒤적뒤적하다가 결국 여기까지 왔군-_- 이 포스팅까지만 하고 자야지. 밤이 깊었네헤. 벌써 새벽이인데헤♪ 아직도 혼자네요호오♬ (미쳤나-_-?) 설마 승열오라버니가 이 포스팅을 보실리는 없겠지만…보신다면…별로 즐거워하지는 않으실;;; 하아;;;;; 하지만 내가 나인 걸 잊으실…하아;;;;;; 그럴 리가 없잖아;;;;;;;;; 그렇다면ㅠㅠㅠ 못난 팬을 둔 오라버니께, 미안합니다!..
2014.08.01 -
[유앤미블루] 흘러가는 시간...잊혀지는 기억들 (070731, 뮤지스탤지아 우리노래전시회)
2007년 7월 31일, 이승열의 뮤지스탤지아 수요일 코너인 우리노래전시회가 리뉴얼된 첫 날. 그 전까지는 그냥 주제에 맞는 노래를 틀어주는 시간이었다면(뮤지스탤지아의 다른 코너와 비슷하게) 이 때부터는 뮤지션들이 직접 출연해 라이브를 했고, 보이는 라디오를 했고, 덕분에 승열오라버니는 의상에도 좀 신경을 쓰고 오셔야 했다ㅎ 종종 모자도 쓰고 오셨던 기억이 난다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첫 날 기념으로 출연하셨던 준석님. 우리노래전시회 첫 시간의 주인공이 유앤미블루였던 게다. 두 분이 함께 유앤미블루의 앨범에 대해 얘기하고 곡에 대해 얘기하고 추억을 나누고 입을 맞춰 노래하고 함께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게, 승열오라버니와 준석님을 동시에 볼 수 있다는 게, 마냥 행복하고 기쁘고 감격스러워서 모니..
2010.08.03 -
091223, 유앤미블루 "The Moments" @섬유센터 이벤트홀 - 후기 [2]
늦게 쓰는 주제에 끝도 없이 길어져서 결국은 두 개로 나눠 쓰는 후기ㅎ 지난 포스트엔 좋다 좋다 좋다 소리만 썼으니 이번엔 아쉬운 점 중심으로. ○ 열 아홉 곡 중 유일하게 마음에 걸렸던 노래는 Ain't Good Enough. 보컬은 좋았는데, 연주와 보컬이 조화롭지 못했다. 편곡을 의도적으로 바꾸신 거였는지도 모르겠지만 좀 아쉬웠다. 두 분이 함께 부르시는 소중한 노래라 무지무지 기대했던 탓에 더 안타까웠던 듯. 다시 생각해도 슬프다ㅠㅠ '뚱땅뚱땅'이라니요 오퐈들, 이건 아니잖아요. 예전 버전으로 바꿔 주세요. 고양 공연 버전이 딱 좋사옵니다. ○ 준석님께서 곡 소개 시간에 '요즘엔 그 노래밖에 안 부른다'고 하셨던 꽃과 영화 속의 추억. 올해 꽤 많이 들었다. 특히나 꽃은 뮤지스탤지아에서도 하셨고 ..
2010.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