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 적이 처음이라서ㅋㅋㅋㅋㅋ 웃음이 자꾸 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승열' 이름 석 자가 신뢰있는 브랜드화됐다는 느낌이 들어 뿌듯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당연한 결과다!!! 라는 생각도 들고. 확실히 소장가치 있는 앨범이라서!!! mp3 다운로드 사이트보다는 앨범 판매 사이트의 반응이 훨씬 좋구나!!!!! 기분좋다. 오라버니 인터뷰나 기사 나올 때마다 '대중들에게 과소평가되는' 가수처럼 표현되는 게 조금은 안타까웠는데(그놈의 '대중'이란 게 도대체 뭐람? 하는 불만도 물론 크지만) 우리 승열오라버니의 음악이 점점 더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내가 다 기쁘다!!!!!!!! 오라버니께 현실적인 도움도 좀 됐으면 좋겠고. 잘 사셔야 좋은 음악도 계속 하실 수 있는 거니까...

한 달 전의 공연 후기를 인제 쓰려니 참-_- 사실은 사진 파일이 든 메모리를 잠시 분실했었다. 아이고 어떡해...하면서 시름에 잠겨 있다가 어제 엘르걸페스타에 다녀온 후 도저히 손놓고 앉아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온 집구석을 뒤집어엎었다. 그리고 결국 발견!!! 기쁨도 잠시, 더 미루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허겁지겁 포스팅. 사실 이날 나는 몸이 많이 안 좋았다. 그 전전주부터 시름시름 감기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그린플러그드페스티벌 전전날부터 심해지기 시작해 공연 전날엔 '과연 내일 갈 수 있을까' 의심스러운 지경에 이르렀다. 공연 당일날 아침에 눈을 뜨고도 못 일어나겠어서 다시 눕고, 다시 일어났다가 안되겠다 하면서 다시 눕기를 반복했다. 3일 전까지만 해도 12시 치즈스테레오부터 달려야겠다 하면서 희..

2008년 연말 공연 때 앵콜곡으로 불러주셨던 . 맨 끝 부분의 '영원히'가 짤려서 눈물나게 속상함.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해ㅠ

요즘 세상이 하 수상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설마 플럭서스가 오라버니 캡쳐좀 했다고 나를 잡아넣진 않겠지-_-)// 우선, 노래하는 승열♥ 지켜보고 있다 웨일. 중간에서 박기영씨&웨일이랑 너무 잘 어울려있는 알렉스와 각각 좌우 끝어리에 멀뚱히 떨어져 서있는 토마스+승열오라버니의 대조가 이 움짤의 포인트. 승열오라버니의 인사!!! 이 움짤의 포인트는 왼쪽으로 넘어가는 부분의 귀여우신 '눈깜빡깜빡'. 그나저나 토마스 어쩔꺼야. 오라버니보다 더 형님같잖아ㅠ 주머니에 손찔러넣은 건들건들 포즈로 명품보컬을 뽐내주시는 승열오라버니♥ 아 빨리 보고싶다ㅠㅠ 28일 컴온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