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104, 이즈음에.
아, 근황글을 아무리 못 써도 두달에 한번은 쓰려고 했는데...11월이 되었네. 물론 이 블로그는 존재의 이유가 일뜽이등삼등 모두 승열오라버니이며 나의 소소한 근황 같은 건 사실상 뒷전인 곳이지만, 그래도 근황글을 적어두면 나중에 '아 이때 이랬구나' 라는 기억이 남아 좋더라. 그따위 기억 남겨두고 좋아하는 게 무슨 의미 있나? 라는 질문엔 더이상 대답할 수 없으므로 패스. 여튼간 인디애프터눈 들으며 근황글을 찌끄리는 일요일 저녁이다. 아까 칫솔 사러 다이소 갔다가 텀블러 잃어버려 매우 우울한 와중인데 이제 한 저녁만 지나면 또 월요일이라니 으어어어어어어. 1. 도대체 이놈의 텀블러 분실증(-_-)은 어떻게 해야 없어질까나. 2년 반 동안 써온 던킨도너츠 텀블러 잃어버린지 한달 반 됐는데 또 잃어버렸어ㅠ..
201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