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M] 이승열 인터뷰 (2013년 5월)
꽤 성실하면서 '읽을 거리 있는' 인터뷰. 이런 인터뷰라면 환영이다. '대중성 어쩌구저쩌구' 하는 거 말고ㅠㅠㅠㅠ 원문은 "여기". 중간중간 내가 넣은 코멘트는 이 색깔의 글씨로. 이승열 인터뷰by 윤은지 이승열의 새 앨범 에는 시작부터 알베르 까뮈의 문제작 의 구절이 흐른다. 소설의 첫 문장('오늘 엄마가 죽었다')만큼이나 강렬한 첫 곡 'Minotaur'는 이번 앨범의 중심이 주변적이고 이질적인 변두리 존재들에 놓여 있음을 암시한다.(곡의 제목도 반인반수의 신화 속 괴물 미노타우로스다). 이는 아티스트 자신이 음악에 또렷이 부각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방인'은 이승열을 가장 투명하게 은유하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인터뷰에서 그는 미국 이민자로서의 정체성과 스스로의 주변인적 기질을 언급하며 “..
2013.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