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24, 이즈음에
1.올해가 2024년이고 오늘이 24일이라 오랜만에 근황글을 써보고 싶었다. 24라는 숫자의 모양이 예쁘다. 어린 시절부터 나는 홀수를 짝수보다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얼마 전 진짜 그런가? 싶어 곰곰이 따져보니까 제일 좋아하는 숫자는 2이고 나는 홀수를 짝수보다 좋아한다고 (알 수 없는 이유로) 생각해왔는데 최근 몇년(최소 8년) 간은 홀수와 얽혔을 때보다는 짝수와 얽혔을 때 더 좋은 일들이 많았다는 걸 깨닫고 약간 충격받았다. 왜 나는 '무엇을 실제로 좋아하는 나'보다 '무엇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나'에 더 익숙한 것이지 하고...(아 또 딴 데로 빠졌네) 애니웨이, 올해는 매달 24일마다 근황글을 써보고 싶은데 될지 모르겠네...아 또 이런닼ㅋㅋㅋㅋ 될지 모르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써야..
202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