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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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첫날 후기 - 원더버드, 클래지콰이프로젝트
오지은과늑대들이 끝난 후 클럽 미드나잇 선셋을 빠져나와 러빙 포레스트 가든으로 이동. 기대했던 국카스텐의 언플러그드를 보려 했다. 그런데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이건뭐 줄이 줄이 줄이 줄이......아놔-_- 하현우의 짜랑짜랑한 목소리는 들려오는데 얼굴은 볼래야 볼 수가 없는 거다. 결국 포기하고 클럽 미드나잇 선셋으로 컴백, 원더버드를 앞자리에서 보겠다는 일념으로 기다리고 기다렸다. 그리고, 대망의 원.더.버.드. 등장. 으아. 원더버드는 나로 하여금 무리해서 이틀권을 끊게 한(가격이 아니라 체력이 문제-_-) 주범이었다. 승열오라버니랑 같은 날 겹치는 시간에 나왔다면 정말 울고 싶었을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좋았는데, 너무 좋았는데, 뭐라 말을 못하겠네. 뭐라 말을 할 수가 없네. 아오. 악어새도..
2010.12.27 -
[이승열, 호란, 웨일, 혜원, 알렉스 etc.]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이 노래에 승열오빠의 보컬이 없었다면 얼마나 심심하고 재미없고 나긋나긋하기만 했을까! 떼창의 완성, 이승열. 으하하하하하하하. Fluxus Voices -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2010.08.01 -
[이승열, 알렉스, 호란, 혜원, 웨일 etc.] Beat it
마이클잭슨 추모 1주년을 맞아 플럭서스 뮤지션들이 모여 함께 부른 . 플럭서스에서 가장 훈늉한 보컬을 소유하신 승열오라버니가 이런 데 빠지실 수 없다. 크캭캭캭캭. 웨일-승열오라버니-장은아-나무(안녕바다)-혜원(윈터플레이)-알렉스-호란-박기영 순서로 노래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토마스가 없고 알렉스와 나무가 오퐈보다 미성이라 그런지 오라버니의 저음이 더 빛난다. 어쩌면 목소리가 이리도 감동스러울까나. 다른 사람들처럼 '좀 움직이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러면 이승열스럽지 않겠지ㅎㅎ 노래하지 않으실 때 고개 푹 숙이고 계신 것도 너무 귀엽다 어흑흑흑. ...그나저나 이 비디오에 참여한 플럭서스 여자보컬들 중 '목소리'는 웨일이 제일 좋은데 '비주얼'은 혜원이 가장 마음에 든다. 머리를 가볍게 ..
2010.06.28 -
달음 공개방송 - 게스트 이승열 +ㅅ+
검색중에 우연히 발견한 달콤한음악데이트 300회 특집 공개방송 게스트 이승열!!!! 아마 이 공개방송이 뮤지스탤지아 생기기(?) 직전에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러니까 5월 중순쯤. 뮤지스탤지아에 '달음 공개방송에서 작가님(피디님이었나;) 봤어요~' 뭐 이런 글도 올라왔었던 기억이 나고. 이 때 사람들의 카메라에 담긴 승열옵빠의 사진들...을 여기저기에서보긴 했지만, 특별히 맘에 드는 사진;은 없었는데 rince님의 블로그 http://www.i-rince.com/에 갔다가 너무 예쁜 사진들을 보고 허락하에 업어옴. rince님 완전 감사합니다 ㅠㅠ 문득 어제였나, 뮤지스탤지아 문자 주제가 '외모'였던 게 생각나네. 알군 외모 좋다는 문자가 왔더니 승열옵빠가 막 알군 칭찬하셨었는데. 그 얘기를 들으며 난..
2007.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