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04, 이즈음에.
1. 여전히 바쁘다. 포스팅을 할 때는 마음에 여유가 좀 있을 때인데, 계속 별 여유가 없다. 그래도 직장 생활이 1, 2년 더해질수록 가끔 생기는 여가를 나름대로 즐길 수 있게 되는 것 같긴 하다. 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했을 땐 피곤해서 잠만 잤는데 요즘엔 '꼭 잠을 자는 것이 아니더라도 그 외의 방법으로 채울 수 있는 필요휴식'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래도 자는 게 우선이지만. 음. 2. 최근 3개월간 읽은 책의 목록을 올리지 못했다. 책을 읽은 후 목록을 올리는 건 개인적인 정리의 의미가 크다. 도대체 내가 뭘 읽었나, 읽은 후 내게 뭐가 남았나 돌이켜보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매달 꾸준히 올릴 수 있으면 참 좋으련만 이놈의 천성적인 귀차니즘 때문에 그러질 못한다. 그리고 벌써 세 달 ..
201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