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 2015년, 읽은 책들.
2015년에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해왔던 알라딘 신간평가단을 그만두었다(나는 잠시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던 거지만 다음에 선정될지 안될지는 내가 정할 수 없으니 그만두었다는 표현이 맞겠다). 읽으려고 들쳐봤던 책은 이보다 훨씬 많지만 끝까지 다 읽어낸 책은 이만큼이다. 시집과 인문서를 좀 더 많이 읽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웹툰이 단행본으로 출판된 책을 많이 읽었고, 마스다 미리 언니의 책을 여전히 많이 읽었다. 처음 이 언니를 알게 된 건 수짱 시리즈를 통해서였고, 다른 책들도 좋았지만 '아무래도 싫은 사람'과 '주말엔 숲으로'가 너어어무 좋았어서 이후의 단행본들도 계속 찾아 읽어 왔다. 재작년에는 이 언니의 책이 너무 많이 쏟아질 때 좀 화가 나기도 했고(내가 좋아하는 '책'이 '상품'으로서 다루어..
2016.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