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09, 이즈음에.
한글날이다. 뭔가 특별한 일이 있는 날은 구글의 로고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찾아보곤 한다. 오늘도 역시 구글은 내 기대를 배반하지 않고, 깜찍한 로고를 메인에 띄워놓았다. 다른 포털사이트들은 어떻게 되어 있나 한번 뒤져보았다. 한글날 특집 로고들. 하지만 검색 화면까지 한글날 버전으로 바꾼 사이트는 없었다. (그나저나 파란은 안 본 사이에 메일 용량이 5G로 펄쩍 뛰었더라. 프리챌과 드림위즈는 아직도 존재했다. 놀랍게도!!!) 우리의 자랑이라고, 아름다운 말이라고 이런 날에만 추켜세우며 가식떨지 말고, 평소에 잘해라, 평소에! -라는 생각도 조금은 든다만, 안 하는 것보다 낫겠지. 그나저나 어의없다, 빨리 감기 낳으세요, 이것 좀 해죠...같은 말들은 좀 안 보고 살았음 좋겠다. 이상하게 저 세 개는 어릴..
2009.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