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at me in 대학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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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2, [이승열] We Are Dying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12월 again 벨로주 공연을 기다리며, 7월 공연의 We Are Dying 영상을 다시 한 번 본다. 이번 공연에는 이 노래가 몇 번째 순서일까. 앨범 수록 순서대로 불려지려나. 다른 지역에서의 공연을 다 갈 수 없는 상황이라서, 더 기다려지는, 12월 벨로주 공연. [이승열] We Are Dying (이승열 'V' 앨범 수록곡, Meat me in 대학로) 불안한 눈빛과 비겁한 목소리 살려고 하는 자 죽는다 했거늘 We Are Dying, And You Know that It's True We Are Dying, And You Know that It's True Dying, Dying, Dying, Dying…
2013.12.01 -
130712, [이승열] 기다림의 끝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오랜만에 꺼내 보는 Meat me In 대학로 공연 때의 영상. 어떤 일이 있어도, It's Okay하는 마음, 올해의 내게 가장 필요한 것. 앞으로도 그러하겠지. 이승열 - 기다림의 끝 얼마나 더 남았을까 봄, 그 푸른 날들이 내 앞에 얼마나 더 볼 수 있을까 저녁 놀, 이 붉은 하늘을 It's Okay, It's Okay… 여기에 흘린 내 눈물을 그대는 알아보리니!
2013.10.17 -
130712, 이승열 단독공연 Meat me in 대학로 + Cynic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승열오라버니의 [V] 앨범 발매 기념 공연 첫날, 맨 앞줄에서 숨죽이며 카메라 가리고(불빛 나갈새라-_-) 찍은 마지막 곡 Cynic. 이날도 그렇고 다음날도 그렇고 Meat me in 대학로 공연 자체가 워낙 좀 '딴짓할 수 없는' 공연이었어서 동영상 찍기가 쉽지 않았다. 객석도 무대의 일부 같았달까. 영상과 음악과 오라버니와 밴드 멤버들의 움직임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관객 역시 연주자처럼 무대에 집중하고 딴짓 하지 않으면서 공연을 함께 구성하고 있(어야만 하)는 느낌이었다. 나 역시 멍하니 무대만 보느라고 카메라를 무릎 위에 올려놓은 채(다시 말하지만 불빛 나갈새라 가방 등으로 가리고-_-) 냅뒀던 터라 결과물의 질에 대해 카메라 탓을 할 수가 없다. 막 오라버니 목 아래부터 찍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