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열 콘서트 포스터 (2004-2006).

2007. 8. 3. 11:13💙/너의 이름

2004. 4. 17. 마포에 있는 서울퍼포밍아트홀에서 있었던 이승열 첫번째 콘서트 -Save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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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 울다 지쳤던 기억밖에 안나는 이 날;;특히 준석님이 목소리만 찬조출연하셨을 때. 엉엉. 감동의 물결 ㅠㅠ
주위 사람들에게 '이현우 아니야?'라는 얘기를 듣기도 했던; 첫 공연 포스터. 잘 떼어서 집에 가지고 왔었다ㅋㅋ


2005. 2. 26. 홍대 롤링홀에서 있었던 플럭서스 패밀리콘서트 .
당시 라인업은 Hot Live: 이승열, 러브홀릭 & Cool Party : W, 클래지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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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스터도 집에 안녕히 계시다. 길에 붙은 포스터들 조용히 떼어오기를 즐기는 성격이라서;;
앞줄에서 보다가 넋나가버렸던 기억. 저 공연 이후로 나는 승열옵빠를 황제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ㅎㅎㅎ


2004. 12. 29. 이승열 클럽 라이브 콘서트 - 홍대 클럽 DGDB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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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쳤던 옵빠 공연 중 두번째로 아쉬운 공연. 흑흑.


2005. 5. 7.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있었던 플럭서스 패밀리콘서트 앵콜공연.
이 때 라인업은 Hot Live: 이승열, 러브홀릭, 마이앤트메리& Cool Party : W, 클래지콰이. 역시 멋졌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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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만 해도 플럭서스가 '입금순서대로 입장'을 시키지 않아서 공연 시작이 네시였음에도 불구하고 제일 먼저 가겠다는 일념 하에...한시에 도착-_-;;;기다리는 동안 뭐하나, 했었는데, 운좋게도 마음좋은 스탭분 덕분에 ㅠㅠ 승열옵빠의 리허설을 구경할 수 있었다.(원래 그러면 안되는 건데......30분동안 문에 귀붙이고 소리 들으며 벌벌 떨고 있었더니 불쌍하다고 들여보내주셨;;)
리허설부터 감동의 물결이었고 공연은 당연히 말할 것도 없었다. 아무 힘 들이지 않고 내는 듯한 목소리까지 어찌나 멋있으시던지 ㅠㅠ공연은 처음이었던 마이앤트메리도 정말 좋았고(순용님 입담 브라보 ㅋㅋ) 러브홀릭도 역시나. 지선언니는 라이브가 CD보다 훨 멋지단 말이지.


2006. 2. 17-18. 정동극장에서 있었던 <2006 The 2nd Art Frontier - 이승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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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기다렸습니다!! 오랜만이었어요!!!!!!!!!!!!!!!!!!!!!!!!!!!

이날 생각하면 그냥 좋았다는 기억만 난다. 마냥 좋았다. 근데 너무 짧았다. 끝나고 나서도 '진짜 끝?'하는 마음에 발이 안떨어졌다. 집으로 돌아오면서도 너무 아쉬운 마음에 '아 너무 짧았어 너무 짧았어...'라고 투덜투덜투덜.


2006. 7. 14-15. 악스홀에서 있었던 플럭서스 패밀리콘서트 <2006 Hot Live & Cool Party>.
라인업은 2006년 앵콜 공연과 동일 - Hot Live : 이승열, 러브홀릭, 마이앤트메리 & Cool Party : 클래지콰이,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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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쳤던 옵빠 공연 중 세 번째로 아쉬운 공연. 흑흑. 이 때 갔더라면 Cool Party도 봤을텐데. 왜 하필 저 날이었는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저 포스터는 곱게 떼어 집에 가지고 왔었다는...(신촌에 포스터 붙여주신 분들 쌩유쌩유)공연 못 가는 대신 승열옵빠의 메세지 동영상을 돌려보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제는 그때처럼 머리 길게 안기르시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