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번 써보는, '김연수소설가님 덕질의 순간들' (2)
'김연수소설가님 덕질의 순간들 (1)'에서 이어지는 글. 지난 포스팅에 단 태그처럼 정말 의식의 흐름에 따라 쓰는 덕질기다ㅋㅋㅋㅋㅋㅋ 이런 거 갑자기 왜 쓰고 싶은 거지 나새끼...나도 내 속을 모르겠네......여튼간 이어서 써 보자면. 지난번에 마지막으로 쓴 얘기는 밤은 노래한다가 내가 소설가님께 처음으로 사인을 받은 책이라는 것이었다. 그때의 후기는 사실 블로그에 올라와 있다(이것이고 자그마치 2011년의 기록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모두의 책 읽는 시간'이라는 부제의 낭독회가 있었다. 제1회 산울림 낭독 페스티벌이라는 이름답게 산울림소극장에서. 2011년 2월 13일 일요일에. 그날 첫 프로그램인 '우리 모두의 책 읽는 시간 (2)'에는 우리 승열오라버니가 출연하셨다. 꼭 뵈러 가야 했..
202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