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20,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12 - 승열오라버니 출격!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Hall Of Fame'
빗속에서 와인색 셔츠를 팔락이시며 뇌쇄적인 매력을 뽐내셨던 첫회와 클럽 미드나잇 선셋에서 '이것이 선셋이다'라는 듯 묵직한 음악을 선사하셨던 2010년 GMF에 이은 승열오라버니의 세 번째 GMF. 올해는 Hall Of Fame(이하 HOF)의 저녁 타임을 맡으셨다. 페스티벌에 오라버니가 나오시면 '100퍼센트 이승열 중심'으로 동선을 짤 수밖에 없기 때문에, 나의 이번 GMF 일정은 머쉬룸즈를 보고 HOF로 이동해 하와이-벨맨-소란을 본 후 승열오라버니를 보는 것이었다. 그 이후엔...사실 다 보고 싶었는데(에피톤프로젝트, 뜨감, 장얼, 오지은, 정차식...이른바 '메인 스테이지'는 전부다 너무 화려했던지라ㅠㅠ) 올림픽공원에서 집까지 가는 길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까닭에 끝까지 보기는 애초부터 포기..
201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