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식약처에 불량식품(식품 내 이물질) 신고해 봄.
조카가 즐겨먹는 유아 및 아동용 주스가 있다. 이름만 보면 어른이 먹어도 괜찮을 것 같지만 겉포장을 보면 그냥 애기용. 조카는 옥수수 즉 액상과당의 노예라-_- 아가 때부터 주스를 엄청 좋아했는데 이 주스를 되게 자주 먹었다. 그런데 얼마 전 주스에서 곰팡이가 나왔다!!!!! 동생은 매우 분노하여 구입한 사이트(11번가)의 구매후기란에 해당 내용을 게시했고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도 주스에서 곰팡이가 나왔다는 후기를 올렸다. 그런데 그 다음날 그 회사에서 네이버에 명예훼손으로 글을 신고함ㅋㅋㅋㅋㅋ 그래서 글이 게시중단되었다. 11번가에서도 구매후기를 찾을 수 없게 되었음. 뻔뻔한 업체 같으니… 그런데 약 두 시간 전 조카가 새로 개봉한 주스에서 또 곰팡이가 나왔고!!!!!!!!!! 업체의 후안무치한 대처에 ..
2020.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