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 Monsters] 비야
얼마전 비 오는 날 처음 듣고 이거다! 싶었던 노래. 지금 날씨와도 잘 어울린다. 태풍이라 좀 그렇긴 하지만; 쿡의 보컬도 좋아하지만 진영씨의 보컬도 참 좋아했어가지고. 워낙 귀한 목소리라 듣기 힘든 게 문제지ㅎ 옐로우 몬스터즈 - 비야 떨어지는 저 빗방울처럼 잡지 못한 너였기에 떨어지는 젖은 낙엽 하나 그냥 지나치지 못해 하얗게 펼쳐진 어둠 속을 걸어 잡을 수 없는 널 불러보네 차갑게 펼쳐진 저 빗속을 걸어 너에게 흘러가기를 바래 바람은 왜 안개 속으로 가 흐느끼고 있는 걸까 비야 나를 더 적셔주오 차가워진 그대와 흐르고 싶어 이 노래랑 Destruction이랑 Late랑 Metal Gear까지 듣고는 와 이거 좋다!! 살까? +_+ 했었는데 Benjamin이 좀 별로다. 내가 그닥 좋아하지 않는 '전..
201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