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온 OST 중 Run to You(루시) & Rise🎵
옷소매 본방 보기와 프렌즈 정주행을 함께 끝낸 후 여운에 빠지지 않으려고 런온을 보기 시작했다가 생각보다 런온이 훨씬 괜찮아서 당황하고 있는 중이다. 오미주씨와 기선겸씨가 너무 사랑스러우면서 매력적인데다가 메인주인공 외에도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꽤 많다. 신세경배우와 임시완배우를 보는 재미도 매우 크다. 심지어 음악이 굉장히 좋다. 포카리스웨트보다 더 청량함이 팡팡 터지는 드라마인데 OST마저도 탄산수같은 느낌이라 드라마를 안 보고 있어도 음악이 귀에 맴도는 느낌. 가장 좋은 곡은 역시 루시의 Run to You. 평생 아침잠 많은 인간으로 살아왔는데 이 노래 듣고 있으면 내가 새벽 공기 맞으며 조깅하는 거 같은 기분이 듦. (환각) 이런 라이브 클립도 있어서 같이 링크해봄. OST에 참여한 가수들이 꽤..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