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926, 이즈음에.
* 우선 알라딘에서 구매한 전광수커피. 아름다운커피를 주문할까 했는데 전광수커피에서 공정무역커피가 나왔다는 소식이 들렸다. 얼씨구나 하면서 장바구니로. 공정무역커피를 사내려마시겠다는 다짐-_- 때문에 계속 외면해왔었던 내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드립용으로 분쇄된 100g 짜리를 구매했다. 9월 23일날 도착했는데, 9월 21일날 콩을 볶았다고 한다. 만족. 직장에서 드리퍼 대신 보덤에서 나온 케냐 필터 머그를 사용하는 까닭에 커피가 부풀어오르는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한동안 편의점에서 사온 온갖 커피들로 생존을 유지하다가(흑흑흑흑흑) 오랜만에 커피를 내려마시니 향기만으로도 만족스러웠다. 알라딘에서는 신맛과 단맛에 별 네 개 씩을 주었던데, 순하고 부드럽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다. 무난-하구나...
2009.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