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31, 이즈음에.
0.비교적 오랜만이지 않게(뭐라고 해야 하지;) 쓰는 근황글. 길게 포스팅하려고 했던 내용들을 짧게 요약해놓는 것에 가까울 것이다ㅋㅋㅋㅋ 일월 마지막이니까 일월에 어떻게 살았는지 좀 정리하는 느낌으로. 1.한 해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1월이 이제 한 시간 반밖에 안남았다. 너무 슬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평생 늦게 자고 잠자리에서 천번 밍기적거리다가 일어나는 인간으로 평생을 살아온 주제에 매년 1월이면 '올해는 제발 좀 한번에+일찍 일어나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는 결심을 (하고 장렬히 실패)한다. 올해도 그랬다. 정신 좀 차리자고 핸드폰 배경화면도 바꿔봤는데 또 안되고 있다...어쩔..... '알람을 끄고 또 자는 것'이 만성 피로의 원인이라는 글을 수만번 봐도 행동에 변화가 오질 않으니 ..
202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