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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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6, 이즈음에.
무능하고 무책임한 공수처 때문에 2025년의 첫 5일이 낭비된 채 새해의 두 번째 주가 시작됐다. 하고 싶은 욕은 많지만 내란수괴가 지명한 우두머리를 둔 공수처에 실망하고 슬퍼하는 대신, 지금의 빡침을 잊지 않고 계속 거리로 나갈 것이다. 하 정말 세상 망하게 할 도라이 같으니...혐오가 섞이지 않은 욕을 하고 싶은데 너무 힘들어서ㅠㅠ 도라이 아니면 양아치 같은 것밖에 할 수가 없는데ㅠㅠㅠㅠ 내란수괴나 내란공범들에게 양아치 같이 가벼운 말을 붙일 수는 없는 것이다 하아...졸렬하고 추악한 자들 같으니ㅠㅠㅠㅠㅠㅠㅠ 12월 4일부터 바로 집회가 시작됐는데 일한답시고(ㅠㅠ) 못가서ㅠㅠ 주말 되면 꼭 가야지 하고 기다리면서 집회 나가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흑흑흑...하고 있었다. 그때만 해도 촛불이었지, 응원봉..
2025.01.06 -
두산아트센터 기획공연 - 박준면·하림의 천변살롱!
천변풍경 공연을 기획한 두산아트센터에서 천변풍경 끝난 후 이라는 공연을 또 기획했다고 한다. 웬 살롱? 하고 슬쩍 봤더니 음악감독 하림, 아코디언 하림, 피아노 하림, 오호라!!!!!!!!!! 나름 꽤 많이 좋아하는 뮤지션임에도 불구하고(예전에 싸이 미니홈피 할 때 유앤미블루와 승열오퐈 노래 다음으로 하림 노래를 제일 많이 샀을거다. 과거의 추억;) 이상하게도 연이 잘 닿지 않아 하림의 라이브를 한 번밖에 보지 못했다. 그것도 다른 공연 게스트로 나왔던 것. 이번에는 4일간, 5회나 하는 공연이니 한번 가볼까 마음이 땡긴다. 가격도 21,000원(두산아트센터 회원가!)이면 저렴한 편이고. 뮤지컬하는 박준면언니도 좋고. 흐음. 토요일 7시나 금요일 8시 공연이면 딱 분위기 좋을 것 같은데ㅎ 이 아래는 두산..
2009.10.21 -
나의 사인CD들!
최근에는 영 CD에 사인을 받아본 적이 없다는 생각에 문득 책꽂이를 뒤집어 찾아본 나의 뮤지션 사인CD들. 세어보니 대충 열대여섯개정도? 뭐 더 받을 수도 있었겠지만 지지난해 승열오라버니 타 공연때 울고불다가 준석님께 사인받으려 가져간 몇몇 희귀-_- O.S.T 자켓들을 분실한 이후로는 사인을 받기 위해 CD를 챙기려다가도 '아, 이거 잃어버리면 어떡해;'라는 생각이 앞선다(겁먹은 건가ㅠ). 뭐 이정도면 됐지ㅋ 우선 온라인CD샵에서 사인시디 주문하고 받은 CD들. 대부분 예약구매-_- 이건 횡재한 경우. 그냥 구입했는데 알고보니 사인시디였던 것들!! 운도 더럽게 좋았지ㅎ 직접 받거나 선물받은 것. 어쨌든 '대량사인'은 아니라는 거다. 당연히 친필이고-_- 그리고 이것은 아주 소중한 우리 승열오라버니 사인..
2009.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