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gmf(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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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2 그랜드민트페스티벌 - 칵스 & 소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이날 (오라버니 빼고) 가장 보고 싶었던 토마스쿡도 그다음으로 보고 싶었던 김사월도 그다음다음으로 보고 싶었던 로바이페퍼스도 그다음다음다음으로 보고 싶었던 안녕하신가영도 다 포기하고 내가 간 곳은 클럽 미드나잇 선셋. 왜??? 승열오라버니를 펜스 앞에서 보고 싶었으니까. 민페에서는 펜스 잡기가 쉽지 않은데다가 이날 클럽 미드나잇 선셋 라인업이 너무 미쳤었기 때문에(이거 하나로도 대형 페스티벌 라인업 하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함. 피터팬컴플렉스-칵스-소란-이승열-장기하와얼굴들-페퍼톤스라니 어휴-_-) 일찍 가야겠다고 생각했었다. 오라버니 앞에 공연하는 팀들 공연은 다 이미 본 적이 있었지만 그래도 그 중 가장 보고 싶었던 건 피컴이었는데 도착했을 때 이미 칵스 첫곡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타까웠지만 뭐..
2016.10.25 -
161022,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첫날 - 이승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2]
지난 포스팅에 이어지는 GMF 후기. 이날의 셋리스트는 이랬다. (맞겠지만 틀릴 수 있음) 날아 (렛츠락과 같음)비상 (렛츠락과 같음)어썬더 (개인적으로는 이거야말로 오프닝이어야 하지 않나 하고 이날도 생각했음)러브포세일 (너무좋음)노래1 (말도 못하게 좋음)씨크릿 (씨크릿은 한 3401472391가지 버전이 있는 것 같은데 그 중 58930번째 버전 정도의 느낌이었다…는 건 개소리고요. 이날은 약간 블루지한 느낌의 씨크릿이었음)씨크리틀리 (소중한 노래 씨크리틀리. 나중엔 우리말 버전인 솔직히로도 들어보고 싶음. 솔직히 가사를 참 좋아한다)그들의 블루스 (예의 오라버니 페스티벌 넘버)돌아오지 않아 (역시 매우 소중한 노래. 언제 예전처럼 why we fail과 이어서 들어보고 싶음. why we fail..
2016.10.24 -
161022,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첫날 - 이승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1]
15일 영미문학관 공방 이후로 일주일만에 승열오라버니 보러 간 GMF. 10주년이라지만 사실 나는 승열오라버니 나오실 때만 갔던 터라 내게는 네 번째 GMF였다. 2007년, 2010년, 2012년 이후 4년만이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2007년 원년에 테니스경기장에서 비맞으면서 봤던 오라버니 무대. 이순간도 그대만을 사랑해♬ 목높여 따라불렀던 기억을 떠올리면 막 소오름이…하하하. 그날 오라버니의 와인색 셔츠와 정치형의 기타가 참 아름다웠다. 그다음은 2012년 GMF. 그때는 Hall Of Fame 무대에 오르셨었는데, 그 무대 자체가 참 좋았다. 2010년 GMF도 좋았는데 그때는 원더버드 보려고 양일권 끊은 거라(현재까지 내평생 유일한 그민페 양일권ㅋ) 오라버니 나오신 날에는 좀 지쳐 있었다..
2016.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