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SY. 3월 셋째주만 기다리며 사는데 시간 정말 징글징글하게 안 간다. 어흑흑흑 보고싶어요 오퐈. 이것만 달랑 올리면 좀 아쉬우니까 3월 공연 포스터도 함께. 그리고 현재 내 방 벽. 포스터가 한 줄일 때는 별 말 없던 우리 어머님 드디어 대폭발. "저남자가 누구길래 이난리법석이냐"고 욕 왕창 먹었다. 오라버니가 '저남자'라니, 어찌나 기분이 이상하던지-_- 어쨌든간 욕을 바가지로 먹든 대야로 먹든 꿋꿋이 유지중. 오퐈 이런 제 마음을 좀 받으시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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