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성착취 강력처벌촉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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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6, 이즈음에.
1. 이렇게 근황글을 자주 쓸 수가 없다. 세 가지 이유가 결합되어 있는데 (1)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로 인해 의욕이 매우 많이 떨어져 뭐라도 써야 함, (2) 인류애까지 갈수록 떨어져서 바닥을 치지 않으려고 몸부림 중, (3) n번방 사건에 대해 계속 포스팅을 열심히 해야만 할 것 같음. 2. 얼마 전 작년 연말과 올해 연초에 찍은 사진들을 보는데, 그때가 되게 옛날 같았다. 저때는 2020년이 이렇게 흘러갈 거라고 생각도 못했지. 생각해보면 작년 연말 진짜 피곤했는데. 크리스마스 전날에도 열시(훌쩍 넘어)까지 야근했었고 할일 너무 많아서 하려던 일들 거의 못했었고 팀원들과 한해를 잘 마무리하려던 것도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다는 느낌에 곤란했었는데. 그래도 그때는 매일 마스크 쓰고 다니며 마스크 ..
2020.03.26 -
200323, 이즈음에.
1. 재택근무가 길어지고 있는 3월이다. 10년 내내 가지고 살아왔던 생활리듬, 즉 '3월 내내 미친 듯이 달리다가 4월이 되면 체력과 면역력이 함께 급감하며 앓아 누움'이 완전히 흐트러졌다. 뭔가 굉장히 늘어지는 느낌이고 원래 게으른 인간이 더 게을러진 느낌이다. 4월만 걱정되는 게 아니라 올해 전체가 걱정이다. 봄만 되면 타로를 다시 보는데(ㅠㅠ) 곧 다시 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내가 이따위 소리를 속편하게 쓰고 자빠져 있을 때도 현장에서 격무에 시달리고 계시는 분들이 너무 많이 있을 것임을 안다. 그분들의 노고에 오늘도 감사한다. 2. 요즘은 김현정의 뉴스쇼의 댓꿀쇼를 자주 본다. 거의 매일 보는 것 같다. 4월 되면 보기 힘들겠지ㅠ 요즘 김현정의 뉴스쇼에 김민하시사아저씨가 나와서 좋다. ..
202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