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70(3)
-
[영화] 고고70, 2008 - 휠링 충만, 쏘울 충만!
시사회 다녀온지 한참 됐는데 바쁘다는 핑계로-_- 이제서야 쓴다. 우리 방준석음악감독님의 올해 네번째 영화, 고고70. (준석님 제발 몸생각하셔서 쉬엄쉬엄ㅠㅠ) 1. 큰 기대 없이 응모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시사회에 다녀왔다. 천년만의 메가박스행. 피로에 찌든 금요일 저녁에 일산에서 강남까지 가려니 몸 상태는 별로 좋지 않았으나, 준석님의 음악을 듣겠다는 일념으로 꾸역꾸역 찾아갔다. 하지만 결국은 늦었고; 원래 보기로 예정되어 있었던 7시 30분 영화 대신 8시 40분 영화표를 받을 수 있었다. 그래도 '늦었으니까 꺼지세요' 하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스럽던지, 어휴. 2. 나름 VIP시사회라고 방송사 카메라도 보이고 어설프게나마 카펫도 깔려 있어 다른 사람들은 어떤 연예인 오는지 보자고 모여 있었지만, 나는..
2008.09.30 -
고고70 메이킹필름 중 준석님 + 고고70 뮤직비디오 '청춘의 불꽃'
고고70 메이킹필름을 보다가 고고70의 방준석 음악감독님♥께서 친히 데블스 멤버들을 레슨해 주시는 장면을 발견하였다. 영화배우도 하시고 밴드도 하시는, 다재다능하신 분ㅋ 아래는 준석님 출연장면 발캡쳐 음하하하하하. 그리고 고고70 OST 수록곡, '조승우와 데블스'의 '청춘의 불꽃'. 노래 맘에 든다. 조승우 버전 차승우 버전 준석님 버전 이렇게 세 가지로 실려 있었음 하는 건 나의 욕심-_- 10월 2일에 개봉한다는데, 부디 미뤄지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 OST도 대박났으면 좋겠고ㅎ 빨리 보고싶어라!
2008.08.25 -
[하반기 한국영화] 방준석 음악감독이 말하는 <고고 70>
2008년 6월 20일 씨네21 기사. 음악으로 실망시킬 일은 없을 것이라는 말씀은 믿음직스럽기 짝이 없구나 흐흐흐. Boling Blood라는 노래도 오나전 기대. 조승우 버전도 좋겠지만 준석님 버전이 듣고싶어요 흑흑흑흑. 70년대 고고클럽 닐바나로 고고씽! 화려한 고고클럽을 무대로 통행금지의 밤을 젊음으로 질주하던 고고밴드 ‘데블스’가 온다. 은 바로 70년대 기지촌 클럽을 전전하던 보컬 상규(조승우)와 기타리스트 만식(차승우), 그리고 그들의 6인조 그룹 데블스의 이야기다. 화려한 무대매너와 카리스마로 고고클럽 ‘닐바나’를 주름잡던 그들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고, 함께 상경한 미미(신민아) 역시 매력적인 춤과 패션으로 동반 인기를 얻는다. 하지만 화재로 멤버가 사망하는 사건도 벌어지고, 긴급조치..
2008.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