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영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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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언니네트워크(1)

  • 060804, 이즈음에.

    1. 요즘은 날이 너무 더워서 만사가 귀찮아 죽을 지경이다. 나는 보통 꿈도 잘 안 꾸고 쭉 자며 한번 잠이 잘 들면 아랫층에서 불이 나도 '모른다 나는 잔다~' 하는 인간인데(알람 하나로는 절대 어림도 없는) 요즘엔 어찌나 더운지 자꾸 이상한 꿈을 꿔서 죽겠다. 더워서 블로그에 뭐 쓰기도 귀찮고 심지어 야구도 가끔 못 본다. 그냥 덥고 귀찮고 덥고 귀찮고 덥고 귀찮다 ㅠㅠ 2. 언니네트워크 반상근을 정리하고 있다. 어제 조제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겨우 1년 했는데 훨씬 오래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했더니 조제 왈 "짧은 시간에 너무 압축적으로 해서 그래." 하하하. 조제는 물론이고, 함께 일했던 어라,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운영위원 언니들(특히 푸근), 그리고 언니네트워크 사람들. 정리..

    200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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