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아람누리 노루목 야외극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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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6 ㅍㅍㅍ 페스티벌 - 하비누아주 @고양아람누리 노루목 야외극장
방백 바로 전 순서였던 하비누아주. 하비누아주 공연도 처음이었는데 이날 오신 팬분들과 미소를 주고받으며 공연하시는 모습도 보기 좋았고 전진희씨와 뽐므씨가 만담하듯 멘트 주고받는 것도 쏠쏠하게 재미있었다. 하비누아주 공연이 시작될 때가 막 저녁이 시작될 즈음이었는데 공연이 진행되면서 천천히 어두워지고 쌀쌀해져서 공연 중반 즈음에는 어느덧 밤이 다 되어 실제보다 공연이 훨씬 길게 진행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뽐므씨의 목소리는 저녁에 들을 때도 괜찮았지만 밤에 들으면 더 좋은 목소리라는 생각이 들었음. 깊은 밤에 방 불 끄고 스탠드 불빛만 켜 놓은 상태에서 들어보고 싶은, 그런 목소리랄까.
2018.06.07 -
180526, [방백] 한강 & 바람 - ㅍㅍㅍ 페스티벌 첫째날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
ㅍㅍㅍ 페스티벌 첫날, 나의 메인이었던 방백. 이 페스티벌에 왔던 가장 중요한 이유 역시 방백이었다. 백현진씨 공연에서 준석님이 기타 치시는 모습이야 처음이 아니었지만 방백의 공연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좀더 용기를 냈으면 혹은 타이밍이 조금만 더 잘 맞았으면 공연을 볼 수 있었을텐데, 이상하게 타이밍도 안 맞았고 공연을 보러 갈 용기도 안 났다. 유앤미블루 3집이 '진짜로 무산된' 2010년 이후로는 승열오라버니 공연에서 준석님 뵙기도 힘들었고 준석님은 내가 뵙고 싶다고 뵐 수 있는 분도 절대 아니고(아니 뭐 그렇다고 승열오라버니는 뵙고 싶으면 뵐 수 있나???? 역시 절대로 아니고…아 쓰다보니까 왜이렇게 슬퍼지지???? 흑흑흑흑흑) 나도 승열오라버니 공연조차 다 챙기기 힘든 상황에 한동안 있었던 탓에 ..
2018.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