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블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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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 Ex-Girlfriend 정주행 완료: 시즌 1 후기 (2)
지난번에 쓴 시즌 1 후기(1)에 이어지는 글. 사실 크레이지 엑스 걸프렌드를 재미있게 보기는 했지만 내인생 최고의 작품이라는 느낌은 절대 아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져버렸다. 지난번처럼 쓰다가는 아무래도 시즌마다 후기가 다섯 편씩은 나올 것 같아서...(그랬다가는 총 20개의 후기를 쓰게 되겠지) 아무래도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오늘부터는 에피소드 목록을 정리하며 써보려고 함. 그래서 시즌 1의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나열해 본다. 쓰다보면 또 미친듯이 길어지겠지만;;; 어떻게든 해보지 뭐. 1) Josh Just Happens to Live Here! 뉴욕에서 조쉬를 만난 레베카가 웨스트코비나로 이사 오는 에피소드. 대럴의 로펌에 들어가고, 그렉을 처음 만난다. 그렉은 처음부터 레베카를 ..
2022.10.05 -
Crazy Ex-Girlfriend 정주행 완료: 시즌 1 후기 (1)
넷플릭스에서 콘텐츠를 보는 것보다 콘텐츠를 고르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콘텐츠를 고르는 데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인데(아무리 그래도 콘텐츠를 보는 것보다 시간이 더 걸리진 않음ㅋㅋㅋㅋㅋㅋㅋ) 보통은 눈에 띄는 프로그램을 '찜'해뒀다가 나중에 이거 좀 봐볼까? 싶은 순간이 오면 1편부터 보기 시작한다. 홈 화면에서 보자마자 '와 이거 보고 싶다!!!!' 하면서 바로 재생 버튼을 누르는 적은 거의 없다. 왠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잘 안 되더라; 크레이지 엑스 걸프렌드는 내 홈 화면에 꽤 오래 떠 있던 콘텐츠다. 넷플릭스가 내 취향에 맞는 작품이라며 오래 전에 추천해 줘서(매치포인트가 높을 땐 98%까지 올라갔었다) 찜해두긴 했는데, 제목이나 줄거리는 영 내 취향 같지 않았다...
2022.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