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락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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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8 예스24 이승열♡ 팬미팅 + 아도나이 (@예술의전당 푸치니바)
예스24 이벤트 당첨되어 다녀온 예술의전당. 디즈니전이랑 고흐전 보고 싶다고 몇개월 전부터 생각했으면서 피곤하고 시간없다고 못갔던 주제에 그 장소에서 팬미팅 한다니 바로 달려갔다ㅋㅋㅋㅋㅋㅋ 어제도 공연장에서 봤지만 이건 뭐 보면 볼수록 더 보고싶어지는 분이라!! 안볼수가 없어!!!!!!!! 팬미팅은 한시간 정도, 미리 사이트에 올라온 질문을 받고 그에 대한 대답을 해주는 형식이었다. 진행자가 따로 있을 줄 알았으나 예상을 깨고, 오라버니가 직접 질문을 읽고 답하시기에 아주 집중해서 보고 들었다ㅋㅋ 어린 시절엔 자신의 턱을 맘에 들어하지 않으셨다는 승열오라버니는 5, 6년 전에 이름모를 팬이 선물해줬다는 검정색 남방을 입고 오셔서 꽤 여유있게 질문답변 시간을 이끌어 나가셨다. 마지막엔 직접 기타를 치시며 ..
2011.09.18 -
110901, [이승열 & 박기영] Mercy (@서강대 메리홀, 이승열 한달공연 why we fail 7회째!)
9월의 첫날이면서 공연 시작한지 일주일째 된 날인 어제. 합법적으로 야근을 안해도 되는 날이었기에 기쁜 마음으로 서강대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화요일 수요일 이틀동안 어찌나 승열오라버니 공연이 보고싶었던지!! 우울하게 책상 앞에서 쌓인 일들을 째려보며 슬퍼했었는데 목요일은 정말ㅋㅋㅋ 홀가분한 마음으로 직장을 뛰쳐나와 메리홀로 고고. 솔직히 주중 공연이고, 10시 넘어 끝나다보니, 아주아주 조금 부담이 되긴 했다. 그다음날 직장에서 괜찮을까? 금요일에 난 일도 특별히 많은데, 잘 버틸수 있을까? 많이 피곤하지 않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열오라버니를 볼 수 있다는 기쁨으로 달려갔는데, 세상에, 이날 안갔으면 큰일날 뻔 했다. 세상에, 내가 이번에 본 why we fail의 4회 중 어제가 최고였다!!!!!..
2011.09.02 -
[디시人터뷰] 이승열, 여유롭게 혹은 틀에 얽매이지 않게
8월 24일 디시뉴스 인터뷰. 이번 앨범 나오고 하신 인터뷰 중 가장 맘에 드는 인터뷰다. 가식없고 솔직하고, 승열오라버니의 매력이 그대로 묻어난다. 사랑스러우신 오라버니같으니ㅠㅠ 우리(ㅋㅋㅋ)와 친밀해지고 싶은 의도가 많으시다는 오라버니의 말씀 백번 믿고 또 믿는다만 그래도 게시판 빼신 건 조금 많이 섭섭하다(이런 건 일방적인 칭찬이나 찬양이 아니니까 들으셔도 되는거죠? 흑흑흑). 그리고 '사용되는 것'이라는 오라버니의 말씀은 참 감동적이다 흑흑흑. 그와 관련해 언제나 좋은 영향 주시는 것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오라버니 늘 아시겠지만 언제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디씨도 감사합니다. 질문 네 개 인밴갤에 올렸는데 다 물어봐 주셨군요 호호호. 이럴 줄 알았으면 몇 개 더 올릴걸 그랬어ㅠㅠ 어쨌든 이..
2011.08.27 -
8월 4주 네이버 이주의발견 국내앨범 - 고독하지만 희망적인 목소리, 이승열
당연히 오라버니 앨범일 줄 알았음ㅋㅋ 근데 의외로 네티즌 평가가 평론가 평가보다 높네. 이런 적이 있었나? 기분이 묘하다ㅎ 그리고 최지호씨의 평에는 공감 못하겠음. 어딜 봐서 정서가 가벼워졌음? 남들 말에 보통 신경 안쓰는데 이건 좀 맘에 안드네. 흥.
2011.08.25 -
2010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아티스트별 포스터 - 승열오라버니♡
너무 울궈먹는다 싶은 사진인데도 너무 좋으니 어쩌란 말이냐. 보고싶어요 오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0.10.15 -
2010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최종라인업 & 타임테이블
그민페 최종라인업. 우리 승열오라버님은 이름은 이미 옛날옛날에 발표되었지만ㅋㅋㅋㅋ 24일 일요일 클럽 미드나잇 선셋 무대! 오라버니 이름이 김윤아 이름보다 작다는 건 좀 빈정상하지만...뭐 눈 꼭 감아주겠다-_- 요건 오라버니의 이름이 있어 그냥 같이 올리는 2차 & 3차 라인업 포스터. 아무리 쟁쟁한 사람들이 많대도 제눈엔 오라버니 이름밖에 안보이네효. 보고싶어효 오라버니 흑흑흑. 그리고 오늘 발표된 타임테이블. 토요일자 & 일요일자. 우리 오라버니는 일요일날 4시 50분부터 50분간. 처음 최종 라인업 나온 거 보고는 '뭐냐 오라버니가 헤드라이너급이 아니라는 거냐!!!!!!!'하며 격분했으나 생각해 보니 이날이 일요일인고로, 그다음날 출근해야하는 직장인(→나)을 위해선 오라버니가 조금이라도 일찍 나오..
201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