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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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영 감독, 준석님 출연, <여기보다 어딘가에> 8월 개봉!!!!!!!
이승영 감독, 차수연·유하준·방준석 주연, . 저 아래 인물소개부분에 나온 '뉴욕 출신의 재능있는 뮤지션 현'이 바로 우리 준석님. 가끔 준석님 뵐 때마다 '이현'을 떠올리며 소스라쳤던 원인이 된 바로 이 영화가 드디어 개봉한다('뉴욕 출신의 재능있는 뮤지션이라는데 왜 소스라쳐?'라는 생각이 든다면 영화를 안 본 사람. 안봤으면 말을 마세요-_-). 세상에나네상에나 자그마치 시사회를 한다는 소식!! 그리고 2008년 상반기 아트플러스시네마네크워크 개봉지원작으로 선정됐다는 소식까지!!! 감사합니다 아트플러스!!!!! 배급해주시는 인디스토리 역시 완전감사합니다!!!!!!!!! 작년말에 상상마당에서 음악영화제 했을 때의 포스터 비슷한 것;도 괜찮았는데 정식 포스터들도 꽤 맘에 든다. 특히 두 번째 꺼. 옥상에..
2008.08.03 -
다시, 여기보다 어딘가에 - 음악영화제 "음악, 영화를 연주하다"
2007년 12월 29일, 시네마 상상마당 상영 - 음악영화제 "음악, 영화를 연주하다" 인제 다섯 번 쯤 보는 거니까(한 영화를 '극장에서' 네 번까진 본 적 있는데, 다섯 번 본 적은 처음이다) 재미없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조금 했는데 다행히 전혀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아, 곧 재미있는 부분이 나오겠구나, 하는 생각에 미리 기대감이 들어서 괜히 더 피식피식 웃고. 준석님 대사는 거의다 외웠고; 특히 내가 많이 좋아하는 '여기보다 어딘가에'는 가사도 외워 버렸다. 수연이가 "너 꺼져, 다 쓰레기야" 하고 소리지르며 나가는 장면 다음부터는 - 어떻게 얘기가 흘러갈지 잘 알고 있으면서도 계속 혼자 "수연아 울지 마, 울지 마, 울지 마..."하고 되뇌게 되더라. 그러고 있다 보니, 에이, 또 눈물나 버..
2007.12.30 -
여기보다 어딘가에(이승영 & 차수연, 유하준), 2007
영화를 처음 본 금요일. 자꾸 속이 까끌까끌했다. 처음엔 준석님이 너무 연기를 잘하셔서 그런 줄 알았다. 사실 좀 그렇기도 했다. 스크린에 비친 모습 볼 때는 마냥 좋았는데, 끝나고 나니 '저거 원래 모습 아냐...'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기분이 묘한 거다. 내일 다시 보면 좀 명확해지겠지, 하면서 다음날을 기다렸다. 그런데 토요일날, 검은 스크린 위로 올라가는 엔딩 크레딧을 멍하니 보고 있으려니 더 이상했다. 게다가 그 전날 '되게 극단적이고 비현실적인 애'라고 생각했던 수연이에 대한 연민까지 자꾸 뭉게뭉게 피어올라와 마음이 무지 복잡해졌다. 왜 이러지? 왜 자꾸 공감이 되지? 하고 갸웃갸웃하며 집으로 돌아오던 길. 버스 안에서 친구의 문자를 받고서야 생각이 났다. 3년 전 늦가을, 그 시간이. 학..
200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