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세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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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7월, 승열과 케일린의 영미문학관♡
요즘 너무 줄리아드림 포스팅만 한 것 같은데; 언제나 잊지 않고 있는 승열오라버니 포스팅. 부산락페스티벌도 못가게 된 마당에 승열과 케일린의 영미문학관♡ 복습하면서 2016년 상반기 영미문학관 좀 정리하고 가겠습니다. 작년 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시겠다고 약속하셨던 최세희작가님과 많이 들어달라고 부탁(?)하셨던 서재경PD님. 2016년 8월 5일까지 승열과 케일린의 영미문학관에서 읽은 책들을 다시 나열해보자면!! 1) 2015. 09. - 우리가 볼 수 없는 빛/ 앤서니 도어2) 2015. 10. - 던위치 호러/ 러브크래프트3) 2015. 11. - 미스터 폭스 외/ 헬렌 오이에미4) 2015. 12. - 삐삐롱스타킹/ 아스트리드 린드그렌5) 2016. 01. - 불안한 낙원/ 헤닝 만켈 (업로드는 ..
2016.08.08 -
2015년 10-12월, 승열과 케일린의 영미문학관♡
지난번에 영미문학관이 팟캐스트로 새롭게 개장헀다는 포스팅은 썼고…오늘은 지난 세 달간의 영미문학관에 관한 포스팅. 이제까지 영미문학관에서 읽었던 작품들을 정리하면 1) 2015년 9월 - 우리가 볼 수 없는 빛(앤서니 도어)2) 2015년 10월 - 던위치 호러(러브크래프트)3) 2015년 11월 - 미스터 폭스 외 단편(헬렌 오이에미)4) 2015년 12월 - 삐삐롱스타킹(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새 영미문학관의 가장 좋은 점이라면 당연히도 북텔러 이승열 & 케일린과 최세희 작가님의 조합이 계속된다는 것. 승열오라버니야 어엿한 영미문학관의 주인이시고 로고송의 작곡가이시고 내가 영미문학관을 듣게 하는 근원적인 이유이시니(ㅋㅋㅋㅋ 쓰다보니 좀 부끄럽다?????) 더 할 말 없다 치고. 케일린님은 팟캐스트명에 ..
2015.12.21 -
승열오라버니의 故 신해철 추도문…
작년 11월 2일 인디애프터눈에서 승열오라버니가 신해철을 추도하며 읽으신, 추도문. 본인이 직접 쓰신 글. 영미문학관 최세희작가님께서 트위터에 전문을 올려주신 덕분에(원문은 "여기") 오래오래 두고두고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최세희작가님께는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세월호 이후로 계속 마음이 혼란스럽던 나는, 작년에 신해철의 죽음을 목도하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상태가 되어 버렸다. 그 때 이 승열오라버니의 추도문을 반복해서 읽으며 마음을 달랬다. 늦었지만, 포스팅해둔다. 우리말 번역 역시 최세희작가님의 솜씨. 또다시 감사합니다, 승열오라버니, 그리고 최세희작가님. I was a man sitting in my cottage here on my tiny island startled..
201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