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hngbe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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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6, [방백] 한강 & 바람 - ㅍㅍㅍ 페스티벌 첫째날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
ㅍㅍㅍ 페스티벌 첫날, 나의 메인이었던 방백. 이 페스티벌에 왔던 가장 중요한 이유 역시 방백이었다. 백현진씨 공연에서 준석님이 기타 치시는 모습이야 처음이 아니었지만 방백의 공연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좀더 용기를 냈으면 혹은 타이밍이 조금만 더 잘 맞았으면 공연을 볼 수 있었을텐데, 이상하게 타이밍도 안 맞았고 공연을 보러 갈 용기도 안 났다. 유앤미블루 3집이 '진짜로 무산된' 2010년 이후로는 승열오라버니 공연에서 준석님 뵙기도 힘들었고 준석님은 내가 뵙고 싶다고 뵐 수 있는 분도 절대 아니고(아니 뭐 그렇다고 승열오라버니는 뵙고 싶으면 뵐 수 있나???? 역시 절대로 아니고…아 쓰다보니까 왜이렇게 슬퍼지지???? 흑흑흑흑흑) 나도 승열오라버니 공연조차 다 챙기기 힘든 상황에 한동안 있었던 탓에 ..
2018.05.27 -
[멜론 뮤직스토리] 정성스레 만든 물건, 방백 [너의 손] 인터뷰 (+ 백현진씨 전시회ㅋ)
자그마치 작년 12월 23일 멜론 웹사이트에 게시됐었던! 김학선 음악평론가의 방백 인터뷰. 읽다가 문득 '아 그러고보니 방백이 공감에서 공연을 할 수도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 ebs space 공감 사이트에 가봤는데 2월 일정은 안나왔네요. 당연하지 1월말이니까ㅠㅠ 2월쯤에 공연이 잡힌다면 보러 가고 싶은데 그걸 볼 수 있으려면 그 높은 경쟁률을 또 뚫어야겠지 하하하하. 아 근데 생각해보니까 1월 말부터 백현진씨 전시회가 있단 말이다???? 전시회 끝날 때까지 공연 못하는 거 아닌가…에라이 모르겠다. 저 1월 27일 오프닝 퍼포먼스(저녁 6시 30분에 있다는)에서 방백 공연 비슷한 것을 짧게 접할 수 있을 것도 같지만 이거슨 나의 상상일 뿐이고ㅋ 이거 인터뷰 스크랩하려던 포스팅인데 앞쪽에 쓰..
2016.01.17 -
[네이버 뮤직]'방준석'과 '백현진' 듀오 프로젝트, 방백
네이버뮤직 페이지에서 승열오라버니 앨범 제작기 말고 준석님의 앨범 제작기(정확하게는 '준석님이 참여한'이라고 해야겠지만, 뭐 내맘이다 뭐!)를 보게 되다니. 새롭다. '진짜 베테랑 어른들의 앨범'이라는 수식어는 좀 별로지만. 그냥 '어른들의 음악' 정도만 해도 되지 않나 싶다. 굳이 '베테랑'을 넣은 건 준석님이 베테랑 OST의 음악감독이기 때문인 걸까 하아…그렇다면 더 별로임-_- 사진과 제작 영상 몇 개가 올라와 있는데(서영도 씨와 김오키 씨의 메이킹 영상 등등) 사진이 엄청 마음에 든다. 이 아래의 여섯 장이 올라와 있는 사진인데 다 자연스러운 느낌이라 좋다.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첫 번째 사진과 마지막 사진. 맨발로 서서 준석님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는 저 사람은 백현진이 아닌 것 같기도 한데…..
2016.01.14 -
[월간 객석] 영화음악감독 방준석 & 가수 겸 화가 백현진
월간 객석 2016년 1월호에 '영화음악감독 방준석 & 가수 겸 화가 백현진'이라는 제목으로 방백Bahngbek의 인터뷰가 실렸다. 이메일로 진행된 인터뷰였다는데, 내가 인상적이라고 느낀 문장은 기자가 쓴 이 문장 : 작업을 마무리하며 보내온 편지에 방준석은 '태도'라는 단어에 방점을 찍었고, 백현진은 '마음'이라는 단어에 밑줄을 그었다. 태도라. 태도…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의 태도? 혹은 백현진의 목소리와 가사와 노래와 메시지를 그의 마음과 어울리게 프로듀스하는 사람으로서의 태도? 궁금해졌다. 준석님의 멘트 중 눈에 확 들어왔던 건 네 문장 정도였는데, 한국 음악계에서 본인들의 역할이 무엇이라 생각하나? -글쎄, 답을 내리기는 어렵다. 다만 이 길을 잘 가보고 싶은 마음이다. → '이 길'이라는 건 방..
2016.01.13 -
방준석 & 백현진, 방백Bahngbek
준석님과 백현진이 함께 음악을 해 온 건 아주 오래된 이야기. 둘의 이름으로 함께 앨범을 낸다는 것도 꽤 많이 언급된 이야기. 백현진 공연에 준석님이 함께하셨던 게 1, 2년 된 것도 아니니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라는 걸 잘 알면서도 막상 앨범이 나와 버린 지금, 먼저 드는 감정은 반가움보다 쓸쓸함. 서운함도, 씁쓸함도, 속상함도, 안타까움도 아닌, 쓸쓸함. 저 옆자리가 참 편안해 보이시고 즐거워 보이셔서, 더 쓸쓸해지는 마음. 어리석은 나의 미련한 솔직함. 한겨레에는 두 천재 뮤지션의 만남 '방백' 인터뷰라는 기사가 실렸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문장은 역시 준석님의 "이게 불특정 다수에게 유용한 물건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인터뷰 영상과 두 분의 사진을 스크랩해본다. 네이버 뮤직에서는 당연히 1월 첫..
201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