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17, 이즈음에.
2012. 2. 17. 18:52ㆍ흐르는 강/이즈음에
그닥 길지 않은 사회생활 중 네 번째 직장이었던 이 곳. 4년간 미운 정 잔뜩 들었던 직장을 떠난다. 그래도 많이 부족했던 내가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던 곳이기에, 고마움이 앞선다. 안녕, 잘 있어요. 나도 잘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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