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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달, 멍든 마음

윤철님 EP 피쳐링하신 준석님!! (소년시대 티저 & EP 메이킹) 곧 발매될 윤철님 EP 메이킹 영상을 평안한 마음으로 보다가, 갑자기 지나간 익숙하고도 보고 싶던 얼굴!! 앗, 앗, 앗, 방준석이다 방준석!!!!!! 준석님이다 준석님!!!!!!!!!!!!!!!!!!!!!!!!! 워낙 친분이 두터우시니까 기타 세션 정도로는 참여하실 수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한 곡을 부르실 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준석님의 목소리는 왜이렇게 뇌쇄적인지 진짜 듣고 있으면 미칠 것 같다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상에서 준석님 보니 약간 볼살이 붙으신 게 좋아 보이시기도 하고. 어쨌든 밀물처럼 몰려오는 감격과 감동과 기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라버니의 디지털싱글과 준석님이 피쳐링하신 윤철님의 EP라..
(노숙자 역할도 하셨던) 영화배우 방준석님. 어제 스트레스를 좀 받아서-_- 어떻게 풀까 괴로워하다가 DVD를 아주아주 오랜만에 보았다. '뮤지컬 영화'를 표방하며 만들어진 영화이지만, 본격적인 뮤지컬이라기보다는 '노래가 많이 나오는 영화' 정도로 기대하며 보는 게 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기준이 높으면 실망은 당연히 크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을 본 건 나를 즐겁게 해 줄만한 요소가 '아예 없지 않은' 영화이기 때문이다. 언제 봐도 골때리는 하정우의 막무가내 댄스와 기가 막힌 표정들, 초반에 나오는 '팔잘린 박시연'의 황당무계 서커스를 보고 있노라니 좀 즐거워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랜만에 보는 준석님. 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사실이겠지만, 이 영화의 음악감독이 복숭아-방준석, 이병훈, 달파란,..
고고70 메이킹필름 중 준석님 + 고고70 뮤직비디오 '청춘의 불꽃' 고고70 메이킹필름을 보다가 고고70의 방준석 음악감독님♥께서 친히 데블스 멤버들을 레슨해 주시는 장면을 발견하였다. 영화배우도 하시고 밴드도 하시는, 다재다능하신 분ㅋ 아래는 준석님 출연장면 발캡쳐 음하하하하하. 그리고 고고70 OST 수록곡, '조승우와 데블스'의 '청춘의 불꽃'. 노래 맘에 든다. 조승우 버전 차승우 버전 준석님 버전 이렇게 세 가지로 실려 있었음 하는 건 나의 욕심-_- 10월 2일에 개봉한다는데, 부디 미뤄지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 OST도 대박났으면 좋겠고ㅎ 빨리 보고싶어라!
이승영 감독, 준석님 출연, <여기보다 어딘가에> 8월 개봉!!!!!!! 이승영 감독, 차수연·유하준·방준석 주연, . 저 아래 인물소개부분에 나온 '뉴욕 출신의 재능있는 뮤지션 현'이 바로 우리 준석님. 가끔 준석님 뵐 때마다 '이현'을 떠올리며 소스라쳤던 원인이 된 바로 이 영화가 드디어 개봉한다('뉴욕 출신의 재능있는 뮤지션이라는데 왜 소스라쳐?'라는 생각이 든다면 영화를 안 본 사람. 안봤으면 말을 마세요-_-). 세상에나네상에나 자그마치 시사회를 한다는 소식!! 그리고 2008년 상반기 아트플러스시네마네크워크 개봉지원작으로 선정됐다는 소식까지!!! 감사합니다 아트플러스!!!!! 배급해주시는 인디스토리 역시 완전감사합니다!!!!!!!!! 작년말에 상상마당에서 음악영화제 했을 때의 포스터 비슷한 것;도 괜찮았는데 정식 포스터들도 꽤 맘에 든다. 특히 두 번째 꺼. 옥상에..
LIG 아트홀 음악기획 - 작곡가 시리즈 [스크린 플레이어] 7월 9일부터 11일까지, LIG 아트홀에서 펼쳐지는 LIG 아트홀 음악기획 - 작곡가 시리즈의 첫 무대인 스크린 플레이어, 복숭아프로젝트 편. 통영국제음악제의 TIMF 앙상블이 복숭아의 음악을 연주하고 복숭아 멤버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연주한다고 한다(!! 그럼 노래는 안 하는 건가 흑흑흑). 무대디자인은 어어부의 백현진씨가 -_-)// 뭐 솔직히 처음 예매할 때는 어머나 세상에 복숭아의 공연이라니!!!! 어어부랑 보이도 같이 나오나보다!!!!! 끝장나겠다!!!!!! 라는 생각이었지만 복숭아에게 배정(?)된 시간이 전체 80분 중 20분 뿐이라는 걸 안 지금은 그런 생각 전혀 없다 ㅎㅎ 설마 준석님이 진짜 1분만 나오시진 않겠지-_- 준석님(과 복숭아분들)의 음악이 울려퍼지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으며 ..
[하반기 한국영화] 방준석 음악감독이 말하는 <고고 70> 2008년 6월 20일 씨네21 기사. 음악으로 실망시킬 일은 없을 것이라는 말씀은 믿음직스럽기 짝이 없구나 흐흐흐. Boling Blood라는 노래도 오나전 기대. 조승우 버전도 좋겠지만 준석님 버전이 듣고싶어요 흑흑흑흑. 70년대 고고클럽 닐바나로 고고씽! 화려한 고고클럽을 무대로 통행금지의 밤을 젊음으로 질주하던 고고밴드 ‘데블스’가 온다. 은 바로 70년대 기지촌 클럽을 전전하던 보컬 상규(조승우)와 기타리스트 만식(차승우), 그리고 그들의 6인조 그룹 데블스의 이야기다. 화려한 무대매너와 카리스마로 고고클럽 ‘닐바나’를 주름잡던 그들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고, 함께 상경한 미미(신민아) 역시 매력적인 춤과 패션으로 동반 인기를 얻는다. 하지만 화재로 멤버가 사망하는 사건도 벌어지고, 긴급조치..
[오이스트리트] 임진모가 만난 사람들 - 방준석 국내 영화음악 부문에서 '방준석'이라는 이름이 갖는 지분은 작지 않다. 먼저 영화만큼이나 음악적인 측면에서 대중들에게 강하게 소구된 이준익 감독의 작품 , 그리고 올해 추석의 화제작 의 배경음악을 꾸려낸 인물이다. 그가 쓰고 극중 박중훈과 노 브레인이 부른 의 '비와 당신'은당시컬러링에서 수위를 차지하며 다수의 팬들에게 다가가는데 성공했다. 올해는 과 비슷한 시기에 이 개봉되어 방준석의 활약상은 한층 돋보인다. 명백한 '히트 영화음악가'. 그에게 음악계의 시선이 쏠리는 것은 영화음악 분야에서의 포효만이 아니라 그가 그 이전에 록 그룹 '유앤미블루'에 몸담았다는 점도 부분적으로 작용한다. 동갑내기 이승열과의 의기투합의 산물인 이 실험적 그룹은 국내에 유투(U2)와 같은 모던 록의 정착 가능성을 확인해 주었..
[영삼성] 영화음악감독 방준석 - 열심히 살아라! 어떻게든 열심히 사는 것이 좋은 것이다. 영삼성 홈페이지(http://www.youngsamsung.com)에 올라온 편. You & Me Blue 내가 전문적으로 하는 일은 영화음악을 만드는 일이고 학부와 석사과정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어렸을 때 칠레로 이민을 갔고 미국에서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마쳤지만, 음악을 해야겠다 싶어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You & Me Blue라는 밴드를 만들었습니다.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했지만 좋은 평을 얻었기 때문에 저와 멤버였던 이승열에게 지금까지 따라다니는 꼬리표가 되었습니다. 이 후, 다른 일을 하다가 영화음악을 하게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사이사이 다른 음악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어어부밴드 활동도 10년째 하는 활동 중의 하나입니다.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했습니다. 피아노, 바이올린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