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순검 시즌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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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순검 시즌2] 밝혀진 진실, 그리고 남은 이야기들
10월 초부터 지금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던 10주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 어제 일요일 재방송이 끝나고 나니, 아, 정말 끝이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 어찌나 허탈하던지. 우선은 대본을 책으로 만들어서 마르고 닳도록 읽어야겠다 작정했고, 시즌3이 시작될 때까지 강경무관님네 별순검과 진경무관님네 별순검을 복습하고 또 복습해서 시즌1 1회부터 리뷰나 써볼까 하는 생각도 하는 중이다(왠지 정말 할 것 같다-_-). 별순검 홈페이지 갔다가 팝업창에 뜬 메시지를 보고서는 혼자 막 감동받아버리고. 못살아 정말 ㅎㅎ 시즌 1에 비해 시즌 2에서는 확실히 등장인물 개인의 사연이 보다 풍성해졌다. 그러면서도 각각의 사연들이 따로 놀지 않고 바로 그 '12년 전 사건'을 중심으로 한 자리에 집중될 수 있었다는 점은, 시즌 2..
2008.12.08 -
[별순검 시즌1 VS 시즌2] 여진 對 한다경
얼마 전, 오랜만에 별순검 시즌1을 다시 보았다. 어떤 걸 볼까 생각하다가 여진이 오빠가 불에 탄 시체로 나타났던 18회를 선택했다. 18회는 시즌1 에피 중 가장 대놓고 슬펐던 에피라고 생각하는데(대부분은 은근히 슬펐던지라) 오랜만에 봐도 어찌나 가슴 한 켠이 아리던지, 아휴. 여진은 시즌1을 보는 내내 내 마음을 가장 짠하게 했던 인물이었다. 나이도 어린 아이가 어쩌면 그리 굴곡많은 인생을 살아왔는지. 어릴 때는 아버지가 역적으로 몰려 양반에서 관비로 신분이 급추락해버리고. 갑오개혁으로 신분제가 철폐된 후에는 명민한 여진이를 눈여겨 봐 주신 경무사님 덕택에 경무청에 들어왔더니만 흉악한-_- 오별감에게 덜미를 잡혀 창기가 될 뻔 하고. 어찌저찌 그 위기를 넘기고 별순검 멤버가 되어 좀 안정되게 살아보나..
2008.11.17 -
[별순검 시즌1 VS 시즌2] 강승조 對 진무영
MBC 에브리원에서 만드는 . 끈질기게 드라마 시청을 절대 못하는-_- 내가 작년과 올해 유일하게!! 열심히 챙겨보고 있는 드라마. 내일이면 시즌2도 벌써 11회이니, 이제 딱 절반 남은 셈이다. 처음 시즌2 캐스팅이 발표됐을 땐 시즌1의 많은 팬들이 그랬듯이 나역시 많이도 실망하고 속상해했다. 시즌2에 캐스팅된 배우들 중 싫어하는 배우는 한 사람도 없었으나(박광현이 잘 안어울린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만) 시즌1 멤버들을 하나하나 무지무지 좋아했던 데다가 시즌1에서 완전히 끝맺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시즌2에서 어떻게 이어질지 많이도 궁금해했고 크게도 기대했었던 내게 멤버가 바뀐다는 소식은 그야말로 청.천.벽.력.이었던 것. 아 몰라 이런게 어딨어 사기야!!!!! 하면서 첫 두 주동안 눈 꼭 감고 무시했는데,..
2008.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