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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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작은 자유
오지은이 프리 티벳 운동 때 만들었다는 노래. 개념찬 그녀의 노래 가사가 실현 가능한 꿈인 현실이기를. 더불어 오지은과 시와의 1집 전곡 엠비씨 심의 통과 축하. ㅋㅋㅋㅋㅋㅋㅋ 작은 자유 너와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면 쓸데없는 얘기를 나눌 수 있다면 좋겠네 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아름다운 것들을 같이 볼 수 있다면 좋겠네 작은 자유가 너의 손 안에 있기를 작은 자유가 너와 나의 손 안에 있기를 너의 미소를 오늘도 볼 수가 있다면 내일도 모레도 계속 볼 수 있다면 좋겠네 니가 꿈을 계속 꾼다면 좋겠네 황당한 꿈이라고 해도 꿀 수 있다면 좋겠네 너와 나는 얼굴을 모른다 하여도 그래도 같이 달콤한 꿈을 꾼다면 좋겠네 지구라는 반짝이는 작은 별에서 아무도 죽임을 당하지 않길 지금 나는 먼 하늘..
2008.09.14 -
[지은] 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지은 - stars in the sky 아, 좋구나. 지은, 오지은, 친구라면 더 좋아할 것 같은 여성싱어송라이터. 친구들 중 같은 이름이 꽤 있어서 그런 기분이 드는 건가-ㅅ-;;; 어쨌든 현재까지 개인적으로 올해의 앨범 Best 5는 황제님 2집(당연), 허클 4집(엉엉), 지은 1집(전곡이 맘에든다. 올해 구입한 '여성 보컬'의 '1집' 중 가장 좋아함), MOT 2집(1집보다 덜 작위적인 느낌이랄까, 음, 나는 그랬다. 곡 각각으로 보면 1집의 느낌이 더 강했는데, 왠지 1집은 감정을 좀더 요구...하는 느낌이 들어서. 2집이 더 편했다). 한 칸을 비워둔 건, 아직 나오지 않은 앨범(예를들어 폴이랄까...)과 듣지 못한 앨범들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 아하하하. 그나저나 조윤석씨(쿨럭)는 화학분야..
2007.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