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용(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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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2 허클베리핀 2009 Yellow Concert @상상마당 라이브홀 :)
이건 뭐 너무 늦게 올리는거라 부끄럽기 짝이 없으니 그냥 사진 중심으로 좌르륵 올려야겠다ㅠ 이날 매우 많은 팬을 동원하신 김박사님. '윤태오빠'를 부르짖는 수많은 팬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메이크업도 굳ㅋ 허클의 무대가 시작되기 전, 밝은 표정의 소영언니. 록스타 이소영님의 열창! 닥치고 멋지신 1부 때의 기용님. 이날 나는 운좋게도 기용님 바로 앞에 서있었다. 으하하하하하하. 시종 밝은 표정으로 노래하고 멘트하던 소영언니의 모습은 언제나 그렇듯이 참 보기 좋았다. 아흣. 개인적으로는 '기타치는' 소영언니의 모습이 참 좋다. 노래만 부를 때보다 더. 2부 때, 블랙으로 차려입으시고 나타나신 기용님. 모델 포스에 교주 포스까지. 캬아. 이기용의 일렉기타, 그 형언할 수 없는 감동ㅠㅠ 앵콜 직전, 생일을..
2010.01.11 -
091129 스왈로우 Sunday Concert @카페 벨로주
우선 공연 끝나고 받은 기용님 사인 인증샷부터. 자세히 보면 날짜가 다 다르다. 기용님이 세 장 중 가장 먼저 3집에 사인을 하시면서 "오늘이 며칠이죠?"라고 하셨다. 갑자기 멍해져서 그냥 가만 있으려니(아 이건 뭐 바보도 아니고ㅠㅠ) "아 29일이지"하시면서 날짜를 쓰셨다. 그런데 2집에 사인하시다가 11월을 12월로 잘못 쓰셔서 급수정하시더니 날짜를 26일로 써버리셨다. 그리고 마지막에 사인해주신 1집엔 아무렇지 않게 '11월 26일'이라고...하하; 그 결과 11월 29일날, 12월 6일날, 11월 26일날 각각 사인을 하나씩 받은 것 같이 되었다. 뭐 상관없다. 날짜가 뭐 그리 중요하리. 그저 좋다 으하하하하. 사실 일요일 공연은 굉장히 부담스럽다. 일요일날 잘 쉬어도 월요일은 아침부터 바쁘고 정..
2009.12.05 -
091101, 이즈음에.
지난주 향레코드에 다녀왔다. 꽤 오랜만이었다. 근처 가게들은 바뀌고 없어지고 새로 생기고 난리인데 향은 여전히 그 자리여서 좋았다. 향에서 CD들을 구경하다보면 항상 '이것도 갖고싶고 저것도 갖고싶은데 어쩌란 말이냐ㅠㅠ'라는 마음이 되어 곤란해지곤 하는데 이날은 잘 참고 마음먹었던 것들만 샀다. 마음먹었던 것들이 워낙 기대하고 기다렸던 것들이라 다른 데 눈이 돌아갈 틈이 없었던 듯ㅎ 원래대로라면 오소영언니 앨범을 9월말에 샀어야 했는데-_- 문샤 1집이 비슷한 시기에 나온다 하여 기다리고 있었더니 10월 초에 스왈로우 3집이 나온다 하여 '그래 조금만 더 기다리자' 하다가 스왈로우 앨범 발매일이 늦어져서...암튼 세 앨범을 같은 때 사게 됐다. 사실 스왈로우 3집 발매일은 10월 20일이었으니 그때 바로..
2009.11.01 -
090805 허클베리핀 - 서울숲 별밤축제
전날 공감 방청의 여파;로 엄청 늦게 자고 엄청 늦게 일어난 탓에 이날 계속 몸이 찌뿌둥했다. 공연 시작 세 시간 전까지 그 먼데까지 언제 가나...하며 뭉그적댔다. 그러다가 뚝섬까지 지하철로 한 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거 매봉보다 훨씬 가깝잖아!! 하며 일어섰는데, 뭐, 대충 오고가고 하는 시간 다 합쳐 두 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어쨌든 결론은, 가기 잘했다고 생각함ㅎ '서울숲 별밤축제'라는, 약간은 로맨틱한 행사 이름 때문에 어쿠스틱하고 차분한 공연이 되진 않을까 했는데, 전혀!!!!!!!!!! 볼때마다 이언니 어쩜 이렇게 잘놀아주시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시는 소영언니는 여전히 불타오르셨고(실제로 공연 중간에 무대장치 '불'이 쓰이기도 했다. 약간 어설펐지만ㅋ) ..
2009.08.07 -
090523 허클베리핀 <봄의 피로> with special guests :)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네-_- '그 일'이 있었던 '그 날'. 시청에서 홍대까지 가는 길은 힘겹게 느껴졌지만 두 시간쯤 이어진 공연이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좀 살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참으로 진부한 표현이지만) 허클베리핀을 보고 있으면 열과 성을 다해 온 몸을 던진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실감난다. 자신을 예쁘게, 멋지게 보이려 하지 않고 무대와 자신들이 함께 만들어낸 열기에 온전히 몸을 맡기는 그 모습이 아름답다. 그래서 그들의 뜨거운 무대를 보고 나면 뱃속 깊은 곳에서부터 뭉클뭉클 힘이 올라오는 듯하다. 고맙다.
2009.06.30 -
나의 사인CD들!
최근에는 영 CD에 사인을 받아본 적이 없다는 생각에 문득 책꽂이를 뒤집어 찾아본 나의 뮤지션 사인CD들. 세어보니 대충 열대여섯개정도? 뭐 더 받을 수도 있었겠지만 지지난해 승열오라버니 타 공연때 울고불다가 준석님께 사인받으려 가져간 몇몇 희귀-_- O.S.T 자켓들을 분실한 이후로는 사인을 받기 위해 CD를 챙기려다가도 '아, 이거 잃어버리면 어떡해;'라는 생각이 앞선다(겁먹은 건가ㅠ). 뭐 이정도면 됐지ㅋ 우선 온라인CD샵에서 사인시디 주문하고 받은 CD들. 대부분 예약구매-_- 이건 횡재한 경우. 그냥 구입했는데 알고보니 사인시디였던 것들!! 운도 더럽게 좋았지ㅎ 직접 받거나 선물받은 것. 어쨌든 '대량사인'은 아니라는 거다. 당연히 친필이고-_- 그리고 이것은 아주 소중한 우리 승열오라버니 사인..
2009.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