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용(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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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7 상상마당 레이블마켓 - 허클베리핀 <Volcano>, <High & dry>
기타와 보컬 이기용, 보컬 이소영, 드럼 김윤태, 그외 루네와 루네밴드 멤버들(죄송, 이름을...;;;). 소영언니가 '쌀집아저씨'라 부른다는 데미언라이스의 Volcano, 그리고 노래 끝난 후 '여러분 하이 앤 드라이가 무슨 뜻인지 아세요?'라고 설명을 죽 하시다가 '설명을 다 들어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군요'라는 이선생님의 한말씀을 들으셨던 High & Dry. 소영언니는 공연 시작 전인지 첫곡을 부르고 나서였는지(정확히 기억이 안나네) 요즘 '락앤롤 모드'라서 어쿠스틱한 분위기로 공연하는 게 잘 될지 모르겠다고 겸손한 멘트를 날리셨지만 여전히 멋있으셨다ㅠ 나는 Volcano보다 High & Dry가 더 좋았는데 부르신 분은 어떠셨을지 모르겠네. 이선생님의 한말씀 후 "아 오늘 뭘 해도 안되네"라고 하..
2009.01.20 -
081218 상상마당 음악영화제 - 허클베리핀 <Knocking on heaven's door>, <밤은 낮으로>
지난주 목요일 음악영화제 개막일날, 루네와 스왈로우와 허클베리핀의 조인트(라고 하기엔 좀 그런가 ㅎ) 공연날. 보컬 - 카리스마여왕 이소영언니, 기타 - 미남 이기용선생님, 드럼 - 수재 김윤태박사님, 그리고 키보드와 멜로디언 및 백보컬 - 샤레이블의 유아더퓨쳐 루네. Knocking on heaven's door는 이날 공연 후 가 상영되었기 때문에 특별히 부른 것. 밤은 낮으로는 스왈로우의 aresco 앨범에 들어있는 노래인데, 허클베리핀 새 앨범에도 수록될 예정인 듯. 스왈로우 버전도 무지 좋아했는데 그보다 좀더 락킹하고 거친 느낌의 허클베리핀 버전도 좋다. 루네의 백보컬도 멋지고. 이 노래는 가사도 참 좋다. 들을수록 좋다. '쉬지 않고 지쳐가리'라는 부분에서는 사뭇 경건한 느낌까지도 든다. 미남..
2008.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