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규(5)
-
081106 천변풍경 - 백현진 <목구멍>, <슬픈 인연>
2008년 11월 6일날 두산아트센터에서 있었던 두 번째 날, 천변버들 백현진 '수습과 개선' 공연 중 2부에 부른 두 곡. 기타 세션은 준석님♥ 목구멍은 쌈싸페 때 듣다가 나도 모르게 울어버렸던 노래다. 내 목구멍이 재떨이 되네, 내 목구멍이 우물이 되네라는 부분이 왜이렇게 슬픈지 모르겠다. 정말 모르겠다. 그냥 막 슬프다. 슬픈인연을 부를 때는 좀 놀랐다. 백현진 목소리로 이런 노래를 듣게 될줄 몰랐는데. 의외로 나쁘지 않았다. 이날 이상의 소설집을 들고 나왔던 백현진은 자신이 열 아홉살 때 인상깊게 읽었다는 구절들을 읽어주다가 발음이 꼬여 책을 집어던지기도 했다. 실패를 연출한 것이 아니라 이미 예정되어 있던 실패라면서 ㅋㅋ 그날 백현진이 이상의 소설 몇 구절을 읽어주기 전까지는 한 번도 해보지 못..
2008.11.15 -
LIG 아트홀 음악기획 - 작곡가 시리즈 [스크린 플레이어]
7월 9일부터 11일까지, LIG 아트홀에서 펼쳐지는 LIG 아트홀 음악기획 - 작곡가 시리즈의 첫 무대인 스크린 플레이어, 복숭아프로젝트 편. 통영국제음악제의 TIMF 앙상블이 복숭아의 음악을 연주하고 복숭아 멤버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연주한다고 한다(!! 그럼 노래는 안 하는 건가 흑흑흑). 무대디자인은 어어부의 백현진씨가 -_-)// 뭐 솔직히 처음 예매할 때는 어머나 세상에 복숭아의 공연이라니!!!! 어어부랑 보이도 같이 나오나보다!!!!! 끝장나겠다!!!!!! 라는 생각이었지만 복숭아에게 배정(?)된 시간이 전체 80분 중 20분 뿐이라는 걸 안 지금은 그런 생각 전혀 없다 ㅎㅎ 설마 준석님이 진짜 1분만 나오시진 않겠지-_- 준석님(과 복숭아분들)의 음악이 울려퍼지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으며 ..
2008.07.09 -
[필름2.0] 뮤지컬 영화음악 - 방준석 & 장영규
2006. 7. 3. (작년 내 생일 ㅋㅋㅋㅋㅋ) 필름2.0에 실린 관련 기사 중 준석님 인터뷰 with 장영규씨. 사진은 2005. 12. 6. 한국영화음악감독 특집기사 때의 사진 재활용;; "뮤지컬 영화, 때가 됐다" - 음악감독 복숭아 방준석, 장영규 Q : 영화음악에 많이 참여했지만, 뮤지컬 영화음악은 처음이다. 방준석 : 정말 시도된 적이 없었다. 들어가도 뻘쭘하게 쓰이거나 그랬던 것 같은데. 은 3년 전부터 준비됐고 시나리오 받은 게 2년 전이다. 처음 단계부터 굉장히 치밀하게 많은 생각이 들어간 것 같다. ‘우리라고 못할 게 없다’ 이런 생각으로 했고, 중간 결과를 보니 만족스럽다. 장영규 : 뮤지컬을 하고 싶어 하는 감독들은 최근 많다. 이 감독도 전부터 뮤지컬 영화를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
2007.07.19 -
[씨네21] 영화음악그룹 '복숭아 프레젠트'의 강기영, 장영규, 방준석, 이병훈, 장민승
2003. 12. 31. 복숭아 인터뷰 기사 by 성기완씨. 이 때 준석님 사진 멋졌다 ㅠㅠ)// 은근히 분위기있게 받으신다니까 ㅎㅎ 딴 복숭아 멤버분들 사진도 잘나왔지만 그래도 최고는 준석님 손 사진!! 맘에 들었었다 하하!!!!!! 따로 또 함께, 한국 영화음악의 거점을 세우다 복숭아 사람들과 이야기를 했다. ‘복숭아 프레젠트’는 음악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면서 하나의 회사이기도 하다. 이 회사는 주로 영화음악 일로 먹고산다. …. 2002년 이후 이들이 소화해낸 영화 몇편의 소개만으로도 이들은 한국 영화음악계의 주력부대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딱히 이 모임의 뮤지션들이 영화음악만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달파란(강기영)은 ‘모조소년’이라는 전자음악 밴드를 하며 DJ도 하고 있는 첨단 뮤지션이며 장영규는 ..
2007.07.17 -
[씨네21] 영화음악 공동체 '피치사운드'의 실험적인 인터넷 아지트 탐방기
* 2002. 5. 24. 씨네21 353호에 실린 기사. 준석님 사진도 함께!! 매우 어려운 ‘영퀴’ 하나. … 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정답은, 모두 ‘복숭아’라 불리는 영화음악 공동체에 속한 뮤지션의 음악이 들어있다는 점이다. 삐삐밴드 출신의 강기영, 어어부프로젝트의 장영규, 유앤미블루의 방준석, 도마뱀 출신의 이병훈, 황신혜밴드의 장민승, 이 다섯 명으로 이뤄진 복숭아 구성원들은 그들 자신만큼이나 개성 넘치는 영화의 음악을 만들어왔고, 또 만들 예정이다. 영화음악계에서 꽤나 지명도를 얻어온 이들 다섯이 굳이 하나가 된 사연이 궁금하다. 궁금하니, 떠나보자, 도원(桃園)으로. 편집자 영화음악 新5인방, 수상한 공모 시작하다 복숭아? 탐스러운 분홍빛에 향긋한 단내가 도는 과일이 먼저 떠오르겠지만, 아니..
2007.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