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영화를 연주하다 - 시네마 상상마당 두 번째 음악영화제.

2008. 12. 12. 15:30흐르는 강/소박한 박스


이번주 토요일날 집안 행사-_-로 인해 허클베리핀 공연을 못가게 되어 상심하고 있던 중, 12월 18일부터 상상마당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음악영화제를 개최하고 개막일인 18일, <I'm not there> 상영과 함께 허클베리핀+루네+스왈로우의 오프닝 공연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기쁜 마음으로 예매 완료. 음하하하하!!!!!!!!!!!!!

아래는 공연 웹자보+영화 상영표.



데블스 리싸이틀도 보고 싶은데 예매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티켓을 현장구매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중. 우리 음악감독님 만날 수 있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


관심있는 영화는 몇편 있는데 과연 볼 수 있을지. 특히 후아유는 큰 스크린으로 다시 보고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고-_- 작년엔 저기에서 <여기보다 어딘가에>를 보고 감독과의 대화를 보고 소규모카아카시아밴드와 요조의 공연을 보았더랬지. 그 때의 내 모습과 지금의 내 모습이 많이 다른 것처럼 느껴져서 그런가, 겨우 1년 전인데 굉장히 예전처럼 느껴진다. 흠. 기분 참 묘하군.


어쨌든간 18일 루네!!!!! 스왈로우!!!!!!! 허클베리핀!!!!!!!!!! 완전기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