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여친 음악감독, 방준석.

2007. 8. 24. 11:02🌜/푸른 달, 멍든 마음


즐거운 인생보다 조금 일찍 개봉하는 정려원, 봉태규 주연, 이석훈 감독의 두 얼굴의 여친.
음악에 관해서는 즐거운인생 얘기만 나왔었던 터라 두얼굴의여친 진짜 하시는 거 맞아? 했었는데

맞. 구. 나.




* 기타! 기타!! 기타!!!

* 선우정아씨라면 <너는 내 운명> OST에서 '오빠'를 부르셨던 그분!!
이분이 보컬이라고 쓰여있는걸 보니 준석님 노래는 안부르셨나보네. 흐음. 그러면 아쉬운데.

* 바람피기좋은날, 극락도살인사건, 즐거운인생, 두얼굴의여친. 올해 벌써 네 편이다.
이러니 얼마나 바쁘시겠어;;; 보약이라도 좀 보내드리고 싶...(어떻게?;)

* 저 영화 자체는 특별히 땡기지 않지만 그래도 홈페이지 갔더니
음악감독 부분이 커다랗게 +ㅅ+ 부각되어 있어 깜놀. 이런 영화는 또 처음이네 ㅋㅋㅋㅋ
혹시 나처럼 준석님 이름 보고서 볼까말까볼까말까 고민하는 사람들을 노린 건 아닐까...흐음


그나저나 저 사진 안쓰러워서 어쩐댜.


뭐 안좋은 일이라도 있으셨나. 게다가 되게 피곤해 보이신다. 작업하실 때 많이 힘드셨는지...머리도 그렇고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