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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ARLOUNGE] ‘신과 함께’의 음악 감독, 방준석을 만나다 음악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이트 기어라운지에 실린 준석님 인터뷰. 뭔말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인터뷰인데 그래도 준석님 작업실이 이렇게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마음에 들고ㅠㅠ 여기서 준석님 좋은 공기로 호흡하시면서 건강하게 음악 쭉 하시기를 바랄 뿐이다ㅠㅠㅠㅠ 원문은 "여기". ‘신과 함께’의 음악 감독, 방준석을 만나다 벚꽃이 만개한 4월의 어느 날 오후, 기어라운지는 ‘신과 함께’의 음악 감독인 방준석 감독을 만나러 그의 스튜디오를 방문했습니다. 자동차로 30분 정도 달려서 도착한 서울 외곽의 어느 한적한 마을에 위치한 스튜디오. 같은 수도권이라고는 상상이 되지 않을 정도의 신선한 공기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곳에서 아름다운 영화 음악들이 탄생한 것일까요. 산, 호수, 만개한 벚꽃 등의..
방백 이즘(IZM) 인터뷰 지난 2월에 이즘(WWW.IZM.CO.KR)에서 한 방백 인터뷰. 이 인터뷰의 사진들 다 너무 좋고ㅠㅠ 인터뷰 내용도 맘에 든다. 그리고 끝에서 두 번째 질문(준석님 건강 얘기) 내가 한 거다 엉엉. 준석님 건강하셔서 너무 기쁘고 김반야씨께 진심으로 감사함.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셔야 해요 엉엉엉. 승열오라버니도 건강하셔야 하고…어휴 뭔소리하는거야ㅠㅠ 여튼간 스크랩해옴. 방백 인터뷰 인터뷰 : 김반야, 정민재, 홍은솔 정리: 김반야, 정민재 사진 : 이석준 방준석-백현진 콤비는 백현진 솔로 앨범이나 공연에서 꾸준히 함께 해왔다. 하지만 새로 발매한 앨범은 연주 규모나 제작 방식이 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그래서일까. 이들은 '방백'이라는 새로운 문패를 걸고, 앨범 을 내놓았다. 19년 동안 함..
[F.OUND] 방백|맞잡은 손 지난 2월, F.OUND에 실린 방백 인터뷰. 준석님 사진 마음에 들고, '맞잡은 손'이라는 인터뷰 제목은 매우 마음에 든다. 준석님이 유앤미블루 얘기도 하시는 게 인상 깊다. 유앤미블루가 '너무 망'했어도, 그 음악으로 나는 바뀌었다. 그것이 내가 경험한 음악의 힘. 원문은 "여기". 맞잡은 손방백 ‘방백’은 백현진, 방준석 두 사람이 맞잡은 손이다. 그 손 안에는 지금까지 축척해온 우리들의 정서가 담겨있다. # 방백이 낸 소리 ‘방백’은 음악, 영화, 미술 등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다져 온 백현진과 밴드 ‘유앤미블루’를 시작으로 등 유수의 영화 음악들을 만들어온 음악감독 방준석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오랜 친구이자 동료로 수많은 감정과 사상을 나눠왔던 둘은 최근 몇 년 까지도 ‘백현진 with..
[멜론 뮤직스토리] 정성스레 만든 물건, 방백 [너의 손] 인터뷰 (+ 백현진씨 전시회ㅋ) 자그마치 작년 12월 23일 멜론 웹사이트에 게시됐었던! 김학선 음악평론가의 방백 인터뷰. 읽다가 문득 '아 그러고보니 방백이 공감에서 공연을 할 수도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 ebs space 공감 사이트에 가봤는데 2월 일정은 안나왔네요. 당연하지 1월말이니까ㅠㅠ 2월쯤에 공연이 잡힌다면 보러 가고 싶은데 그걸 볼 수 있으려면 그 높은 경쟁률을 또 뚫어야겠지 하하하하. 아 근데 생각해보니까 1월 말부터 백현진씨 전시회가 있단 말이다???? 전시회 끝날 때까지 공연 못하는 거 아닌가…에라이 모르겠다. 저 1월 27일 오프닝 퍼포먼스(저녁 6시 30분에 있다는)에서 방백 공연 비슷한 것을 짧게 접할 수 있을 것도 같지만 이거슨 나의 상상일 뿐이고ㅋ 이거 인터뷰 스크랩하려던 포스팅인데 앞쪽에 쓰..
[네이버 뮤직]'방준석'과 '백현진' 듀오 프로젝트, 방백 네이버뮤직 페이지에서 승열오라버니 앨범 제작기 말고 준석님의 앨범 제작기(정확하게는 '준석님이 참여한'이라고 해야겠지만, 뭐 내맘이다 뭐!)를 보게 되다니. 새롭다. '진짜 베테랑 어른들의 앨범'이라는 수식어는 좀 별로지만. 그냥 '어른들의 음악' 정도만 해도 되지 않나 싶다. 굳이 '베테랑'을 넣은 건 준석님이 베테랑 OST의 음악감독이기 때문인 걸까 하아…그렇다면 더 별로임-_- 사진과 제작 영상 몇 개가 올라와 있는데(서영도 씨와 김오키 씨의 메이킹 영상 등등) 사진이 엄청 마음에 든다. 이 아래의 여섯 장이 올라와 있는 사진인데 다 자연스러운 느낌이라 좋다.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첫 번째 사진과 마지막 사진. 맨발로 서서 준석님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는 저 사람은 백현진이 아닌 것 같기도 한데…..
[월간 객석] 영화음악감독 방준석 & 가수 겸 화가 백현진 월간 객석 2016년 1월호에 '영화음악감독 방준석 & 가수 겸 화가 백현진'이라는 제목으로 방백Bahngbek의 인터뷰가 실렸다. 이메일로 진행된 인터뷰였다는데, 내가 인상적이라고 느낀 문장은 기자가 쓴 이 문장 : 작업을 마무리하며 보내온 편지에 방준석은 '태도'라는 단어에 방점을 찍었고, 백현진은 '마음'이라는 단어에 밑줄을 그었다. 태도라. 태도…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의 태도? 혹은 백현진의 목소리와 가사와 노래와 메시지를 그의 마음과 어울리게 프로듀스하는 사람으로서의 태도? 궁금해졌다. 준석님의 멘트 중 눈에 확 들어왔던 건 네 문장 정도였는데, 한국 음악계에서 본인들의 역할이 무엇이라 생각하나? -글쎄, 답을 내리기는 어렵다. 다만 이 길을 잘 가보고 싶은 마음이다. → '이 길'이라는 건 방..
방준석 & 백현진, 방백Bahngbek 준석님과 백현진이 함께 음악을 해 온 건 아주 오래된 이야기. 둘의 이름으로 함께 앨범을 낸다는 것도 꽤 많이 언급된 이야기. 백현진 공연에 준석님이 함께하셨던 게 1, 2년 된 것도 아니니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라는 걸 잘 알면서도 막상 앨범이 나와 버린 지금, 먼저 드는 감정은 반가움보다 쓸쓸함. 서운함도, 씁쓸함도, 속상함도, 안타까움도 아닌, 쓸쓸함. 저 옆자리가 참 편안해 보이시고 즐거워 보이셔서, 더 쓸쓸해지는 마음. 어리석은 나의 미련한 솔직함. 한겨레에는 두 천재 뮤지션의 만남 '방백' 인터뷰라는 기사가 실렸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문장은 역시 준석님의 "이게 불특정 다수에게 유용한 물건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인터뷰 영상과 두 분의 사진을 스크랩해본다. 네이버 뮤직에서는 당연히 1월 첫..
준석님 '나는 가수다' 출연장면 캡쳐ㅋ 소라언니 보려고 기다리다가(정현언니도 좋아하지만 그래도 나가수 출연 멤버들 중에서 나의 甲은 소라언니였다규!!!!!!!!) 정현언니 무대에서 쓰러져버렸음. 정말 TV 앞에 쓰러져버렸다. 다리에 힘이 쫙 풀려버리더라. 세상에. 지금 뭔가 잘못된 건 아니겠지? 아오, 도대체 이게 꿈이니 현실이니. 내 눈 앞에 보이는 게 진짜 방준석 맞나? 진짜 준석님이 기타 치고 계신 건가? 억, 뭐야, 자막 나왔어, 피쳐링 방준석?!?!?!?!?!? 헉, 뭐야, 억, 노래도 하시잖아 노래도 노래도!!!!!!!! 세상에. 지금 준석님이, 일요일 밤에, 공중파에서, 기타 치고 노래하시는 거야? 진짜로?!???!?!?!?!?!! 넋이 나갈 것 같았다 으아. 준석님 기타 소리도 완전 감동적으로 좋은데 세상에 노래까지. 노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