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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m] 이승열 인터뷰
2집 발매 후 현재까지 승열옵빠가 하신 인터뷰들 중 가장 길고 재미있고 모르던 사실을 많이 알게 해 주는(ㅎㅎ) 인터뷰...라고 생각함. 사진도 마음에 드는 편. 좀 더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감사! ◆이승열 인터뷰 - 인터뷰: 임진모, 정성하, 이대화, 윤지훈/ 사진: 배강범/ 정리: 정성하(bojangle@hanmail.net) 이승열은 2005년 대박을 친 드라마 를 통해 사랑받은 클래지콰이의 곡 'Be my love'에서 노래를 한 인물로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음악마니아들한테는 그 훨씬 이전부터 친숙한 이름이다. 그는 모던 록이 자리 잡기 전에 모던 록을 실험했던 그룹 '유 앤 미 블루'의 한 축으로서, 또 미국에서 돌아와 2003년 12월에 내놓은 양질의 솔..
2007.07.21 -
[씨네21] 황금비율의 취향 - 이승열
매거진T에 승열옵빠 인터뷰를 쓰신 차우진씨가 2007년 5월 24일자 씨네21에 쓴 승열옵빠 2집 리뷰 기사. 사진은 승열옵빠 2집 받았던 날 기쁨에 겨워 찍었던것. 1집과 같이 ㅎㅎㅎ 이승열/ 플럭서스뮤직 발매 어쩌면 이승열에 대해서라면 그를 아는 사람과 그를 기억하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그를 아는 사람들도 MBC 드라마 의 삽입곡을 부른 가수로 아는 사람, 혹은 몇년 전 솔로음반을 발표한 좋은 가수 정도로 아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을지 모른다.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이승열을 유앤미블루의 보컬로 기억할 것이고(유앤미블루의 다른 멤버였던 방준석은 영화음악창작집단 복숭아에서 활동 중이다). 사실 한 가수에 대해서 이렇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즐거운 일이고 한편으로는 쓸쓸한..
2007.07.21 -
[매거진T] YOU and ME and 이승열
친구의 친구이며 활동하는 단체의 회원이시고 현재 매거진T 기자인 네이버닉네임 나른고냥님, 차우진씨가 2007년 5월 22일자 매거진T에 쓴 승열옵빠 인터뷰. 그 인터뷰를 쓰기 직전, 자신의 블로그(blog.naver.com/nar75)에mp3 사진을 올리시고 "얼마전 이승열의 인터뷰 내용이 들어있는" mp3라고 써놓으셔서 어찌나 부러웠던지 ㅠㅠ 엉엉. - 원문 링크 : www.magazinet.co.kr/Articles/article_view.php?mm=013002006&article_id=45949
2007.07.20 -
[씨네21] 모던록 아티스트와 시네아티스트의 멋진 만남
2004. 2. 18. 씨네 21 기사. 뮤직비디오 감독(ㅋㅋㅋ)과 창작자 :) 원문 제목에는 '시네아스트'라고 되어 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시네아티스트'의 탈자인듯. (어딘가에 '시네아스트'란 말이 있는 거 아냐? 그럼 곤란한데;;; ㄷㄷㄷㄷㄷㄷㄷㄷ) 아참 기사에 '이승렬'이라는 오타도 있다. 씨네21 이러면 곤란함미다. 이승'열'입니다 -ㅅ- 모던록 아티스트와 시네아티스트의 멋진 만남 의 박찬욱이 뮤직비디오를 찍었다고 한다. 함께하는 뮤지션은 이승열이다. 이승열이 누구냐고? 90년대 후반에 해체됐던, 모던록 밴드 유앤미블루를 아는지. 단 두장의 앨범으로 ‘한국 모던록의 전설’이라는 평을 들었던 2인 밴드, 유앤미블루 멤버는 방준석(영화음악을 주로 하는 음악인들의 모임, 복숭아 프레젠트 의 일원이다)..
2007.07.17 -
[가슴] 이승열 인터뷰 - 난 '소박함'이 대중의 정서라고 생각을 한다. (2)
2004년 웹진 가슴의 이승열 인터뷰, 이어지는 내용. 1집 앨범 이야기 중심. 인터뷰는 참 마음에 드는데...아무리 봐도 사진이 안습 ㅠㅠ 플래쉬 펑펑 터뜨리면서 찍은 듯한..흑흑흑;;; 박준흠 : 지금 방준석 씨와 음악적인 지향점이 달라졌다고 생각을 하나? 이승열 : 그렇다. 내가 1997년에 미국엘 들어갔는데 거기서 준석이의 이력을 멀리서 듣다보니까 주로 남의 일 해주는 쪽으로 많이 간 것 같았다. 그러다가 어어부 프로젝트를 만나서 곡을 쓰진 않았지만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려고도 했고. 그리고 이후에 준석이와 함께 어울리는 뮤지션들을 볼 때 준석이에게 어떤 전환점이 있었던 것 같다. 그 얘기를 직접 준석이에게 한 적이 있었다. 좋고 나쁘고의 뉘앙스를 떠나서 변한 거 같다고 얘기를 하니까 아니라고, 자..
2007.07.15 -
[가슴] 이승열 인터뷰 - 난 '소박함'이 대중의 정서라고 생각을 한다.
2004년 2월 18일, 웹진 가슴(www.gaseum.co.kr)의 인터뷰 이승열 편. 승열님의 수많은(?) 인터뷰들 중에서 가장 긴 인터뷰가 아닐까 싶은; 하나로 올리긴 가독성이 너무 많이 떨어지고 해서;; 유앤미블루때 -1집활동때로 나누어 올림. 인간 이승열은 물론이고 뮤지션 이승열에 대해서도 아는 것이 매우 적을 때 읽은 인터뷰였는데 참 솔직하게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찡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했었다. 유앤미블루 2집에 관한 얘기를 읽을 땐 좀 마음이 아프기도 했고... 으음. 그 느낌은 솔직히 지금도 마찬가지. 난 '소박함'이 대중의 정서라고 생각을 한다. -김학선, 박준흠 한국 모던록의 전설적인 듀오 유앤미블루(U&Me Blue). 이는 방준석(이인)과 이승열이 결성한 듀오이고, 1..
2007.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