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10, 이즈음에.
2024. 2. 10. 00:05ㆍ흐르는 강/이즈음에
며칠전에 오랜만에 유튜브에 들어갔다가 엄청 웃기는 영상을 봐서 좀 남겨놓고 싶었다. 웃겨도 내 눈은 보호해야 하니까 모자이크는 잊지 않고.
대체 올한해 이나라는 또 어디론가 흘러갈 것인가...흘러가기라도 하면 다행일텐데 어딘가에 계속 고여(-_-) 머물러(-_-)만 있는 건 아닐까......총선은 또 어떻게 될 것인가.........하 겨우 2월인데 머리가 복잡복잡하다. 얼마 전에 아트하우스모모에서 이 영화를 보고 왔는데
DJ를 신격화하는 영화라기보다는 DJ 한 분의 삶을 통해 이 나라 정치사를 간략하게 훑을 수 있는 영화 같다는 느낌이었다. 인물이 인물인만큼 영웅서사 같은 느낌이 아예 안 들기는 어렵지만. 물론 영화를 보는 내내 들었던 생각 하나는, 저런 분도 계셨던 나라인데 지금은 왜......(그만하자) 문득 최근에 본 최고심작가님의 이미지 하나가 생각난다.
참 여러가지로 위기다. 절레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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